가수 이석훈 ‘♥발레리나 아내, 연애 프로로 만나 결혼 직감’

가수 이석훈이 발레리나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4월 16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는 형님’) 328회에서는 각 장르의 레전드를 담당하고 있는 가수 송가인, 이석훈 씨의 학교로 전학을 왔습니다. 이날 가수 이석훈은 자신의 재산 보유 현황에 ‘사랑하는 아내와 아내’라고 적어 사랑 잘하는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저에게는 아들과 사랑하는 아내가 원동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호동은 이런 이석훈이 아내를 연애 프로그램에서 만난 사실을 대신 전했습니다. 이에 이석훈은 한창 연애 프로그램 섭외를 많이 받던 중 “고사 치다가 이건 하게 됐다”며 “가봤는데 눈에 띄는 여성분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방송이 끝나면 일이라고 접근하기 때문에 마음이 있어도 그만둬야 하는데 그때는 (번호를) 물어봐야 했다”고 방송에서의 커플의 인연이 결혼까지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형들은 “진짜 인연은 처음 느낌이 다르다고 하지 않느냐”며 사실인지 물었습니다. 이석훈은 처음 만났을 때보다 우리가 이틀 동안 촬영을 했다. 마지막 촬영 때 느낌이 들었어. 사람들이 “너 어린 나이에 결혼했는데 신호등이 왔니?”라고 묻는다. 느낌은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결혼은 얘랑이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답했습니다.한편 가수 이석훈은 2016년 미스코리아 출신 발레리나 최선아 씨와 5년의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이 있습니다.

출처 : 뉴스엔서윤아 기자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