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J(제이)는 역시 매력적이에요.

라디오에서 J의 「어제처럼」이 흘러나온다. 오늘따라 목소리가 더욱 감미롭고 매력적으로 느껴진다.J의 음색과 창법을 좋아하지만 기억에 남는 노래는 단 2개뿐이다.(어제처럼 궁 OST) 그래서 J의 음색으로 다른 노래를 듣고 싶어졌다.음원 사이트에 가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유튜브에서 검색한다. J의 노래를 엮은 동영상이 하나 보인다.

동영상에서 흘러나오는 ‘My Life’라는 노래는 처음 듣는 곡인데, 비트 있는 리듬감과 세련된 멜로디가 나를 주목시켰다.또한 J의 무대를 즐기는 표정과 세련된 안무가 잘 어우러져 곡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특히 샤워를 하고 나온 듯한 젖은 머리와 짙은 화장 속 섹시한 미소는 곡의 느낌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KBS 뮤직뱅크 (2001년 8월) J-My Life>

J에 대해 더 알고 싶어져서 네이버를 검색한다.본명은 정재영, 77년생이었다. 과거 tvN 등에 출연했던 모습을 봐도 자기 관리를 굉장히 잘했다.

<출처 네이버 통합검색> 어린 시절 원래 꿈은 수녀, 여군이었는데 어머니의 반대로 고민 끝에 가수로 결정했다고 한다.가수 정훈희가 이모이고 아버지도 그룹 희식스 멤버였다니 음악성이 뛰어난 것 같다.95년도에 미스 워싱턴 선거에 당선되어, 그때 게스트로 온 DJ DOC 사장이 J의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가수를 제안했다고 한다.

J는 현재 미국 버지니아 주 브렘블턴에 거주하고 있다. 2013년 주한미군 출신 3세 연상의 미국인과 결혼했으며 2016년 공주를 출산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고 있다.

4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여전히 동안 미모다. 그리고 진정한 매력은 인상으로부터 느껴지는 왠지 선한 인상적인 측면이다.잘 모르겠지만 정말 착하고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라고 생각한다.

근황을 알았을 때 실망하기도 하고 슬픈 일도 있지만 J의 경우는 행복해 보여서 좋았다.

J의 노래 덕분에 잠시 추억에 젖는다.

MBC (2006년 7월) 제이&하울 – 사랑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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