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갑자기 가슴이 뭉클해지는 느낌으로 가슴을 잡고 진통을 호소했고, 급히 내원한 지인은 역류성 식도염 판정을 받았습니다. 살면서 가끔은 가슴이 타는 듯한 통증, 손으로 짜는 것 같아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슴 가슴 통증의 원인 8가지와 가슴 통증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 흉통의 원인 및 흉통을 줄인다 1) 갑작스러운 식사를 서두를 경우 위에 부담이 되어 급체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체한 경우 손발이 시리거나 토하는 경우도 흉통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증상이 가벼우면 소화제를 먹으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역류성 식도염 역류성 식도염은 가슴이 아프고 고통스러운 증상과 함께 뜨거워져 시큼함과 목소리의 변화를 동반한다고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지속적으로 자극적인 음식을 먹거나 취침 전 야식을 많이 먹을 경우 발생하며 스트레스로 인해 생길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규칙적인 식습관과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 위주의 식생활이 필요합니다. 알로에, 양배추 등이 염증 완화에 좋고 손상된 점막을 재생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폐결핵 폐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되어 생기게 됩니다. 당뇨병, 신장 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분은 결핵에 약합니다. 대량의 가래와 호흡 곤란, 그리고 가슴 통증이 일반적인 폐결핵 증상입니다. 결핵은 지속적인 관리를 받아야 합니다.
4) 스트레스에도 가슴의 흉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이나 손발 저림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지속적인 안정과 충분한 휴식을 통해 개선될 수 있어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근육통이 심한 운동이나 갑자기 무거운 것을 들거나 하면 가슴에 근육통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무리를 하지 않으면 근육통은 빨리 좋아져요.
6) 협심증 협심증은 혈관이 좁아지고 심장에 혈액과 산소가 부족해서 발생합니다.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나 뜨거운 느낌 등 다양한 형태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
7) 심근경색협심증은 혈관이 좁아져 발생하는 질병이고 심근경색은 3개의 관상동맥 중 하나에 이상이 생겨 발생합니다. 증상은 비슷하지만 왼쪽 어깨와 팔까지 방사통이 생기거나 호흡 곤란이나 기절까지 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 협심증 등은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증상이므로 빨리 내원하여 상태를 면밀히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8) 기흉막강 내부는 공기가 없어야 하지만, 어떤 이유로 공기가 들어가면 호흡곤란이나 등에 담장이 걸린 듯한 느낌과 함께 가슴에 통증이 유발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가슴의 흉통이 발생하는 원인 8가지와 흉통을 줄이는 방법, 그리고 각종 질환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너무 당황하지 말고 호흡이 어려울 정도의 어려움이 있다면 내원하여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