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결절? 갑상선암? 갑상선 통증의 원인,

안녕하세요 송파 아산유외과입니다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야외와는 달리 실내에서는 강한 에어컨 바람을 오래 쐬어 여름 감기에 걸리기도 하는데요. 단순히 면역력이 약해져서 발생하는 증상이라면 소염제나 진통제 등을 통해 충분히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감기에 걸린 것 같지도 않은데 목감기처럼 목구멍의 통증을 느끼거나 목구멍의 이물감에 불쾌감을 느끼게 됩니다.오늘은 갑자기 갑상선의 통증이 느껴지는 원인은 무엇인지 갑상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갑상선 목 통증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 갑상선은 숨을 쉴 때 공기가 통하는 기도 앞에 있는 나비 모양의 기관으로서 목 앞 한가운데로 돌출된 부분, 갈비뼈라고 불리는 갑상연골의 2~3cm 아래에 있습니다. ‘갑상선, 수하선’이라고도 하며, 내분비기관의 하나로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할 뿐만 아니라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에 따라 혈액에 내는 역할을 하고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역할 및 각 기관이 제 기능을 하는 역할을 합니다.

갑상선 결절 증상은?갑상선 결절은 크기에 관계없이 통증이 없는 무증상이 많습니다. 어느 날 우연한 건강진단의 초음파검사에서 갑상선에 결절이 있는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음식을 삼키거나 호흡할 때의 이물감 및 목소리가 변이되는 현상 등의 갑상선 결절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4 ~ 10% 정도를 제외하면 양성 성격으로 진단을 받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남성의 성별, 20세 이하 또는 60세 이상의 연령, 가족력, 방사선 치료력이 있는 경우는 악성 진단의 확률이 높아집니다.

●목에 답답함이나 이물감이 나온다.● 갑상선 주위가 붓는다.●목쉰 소리가 나고 말이 잘 안 나온다.●체중의 증가와 감소가 나타난다.●추위와 더위의 증상이 나타난다.●생리불순이나 면역력 저하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음식을 삼키는 것이 어려움(연하 곤란) ● 결절의 크기가 커져 호흡 곤란을 수반한다.●목에 딱딱한 응어리가 생긴다.

갑상선 결절 양성? 악성?갑상선결절은 갑상선 안에 있는 세포가 과잉 증식하면 어느 한 부위가 부풀어 올라 혹을 만드는데 이것을 갑상선결절이라고 합니다.성인의 약 20~40%에서 갑상선 결절 환자의 대부분이 손으로 목을 만질 때 덩어리가 만져집니다. 결절이 일어나면 양성인지 악성인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기에서 약 4~10% 사이에서는 악성종양으로 판단되며 이를 갑상선암으로 구분합니다.즉 갑상선 결절의 양성 악성을 진단한 후에 결절로 남을지 암으로 판단하게 되는 것입니다. 양성으로 진단된 경우에도 지속적인 추적 검사를 실시하여 암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갑상선암 방심하면 안 돼요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갑상선암은 국내 남녀 암 발생 원인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지만 남성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남녀 모두 주의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갑상선암은 대부분이 거북이 암이나 위암이라고 해서 서둘러 수술하지 않아도 지장이 없는 것처럼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갑상선암 중 발병률이 높은 ‘갑상선유두암’은 갑상선암의 90% 정도를 차지하며 암세포의 크기 변화가 느려 비교적 정상적이라고 할 수 있으나 임파절 전이속도는 크기와 관계없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방심해서는 안됩니다.그 밖에도 소수이지만, 역형성암(미분화암)이라고 하여, 진단 후 곧바로 혈액 전이에 의해 1년 이내에 사망에 이르는 암도 있으므로,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는 필수입니다.

갑상선 검사/치료는?갑상선 결절이 있는 경우 초음파와 혈액검사는 필수적이며 기타 세침흡인검사 등의 조직검사로 암세포의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세침흡인검사는 결절이 악성이라고 의심되면 결절의 크기가 1cm 이상이면 하고 양성이라도 크기가 2cm 이상이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갑상선 세침 흡인 검사는 가는 바늘 주사기를 이용하여 검사부위의 세포조적을 흡인하는 방법으로 1주일 정도 기간을 두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의 치료는 수술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갑상선암은 위의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예후가 좋고 완치율도 높습니다.또한 다른 곳으로의 전이에서도 수술을 통해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갑상선암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는 만큼 종류와 크기, 환자의 상태에 따라 맞춤 수술법을 결정하게 되어 종양의 크기가 크거나 다른 곳으로의 침출,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방사선 요오드 치료를 동시에 시행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호르몬 요법,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 고주파 절제술 등이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산유외과는 서울아산병원 출신의 풍부한 경력으로 실력을 갖춘 갑상선 내분비외과 전문의(대표원장 홍수정)를 진료합니다.갑상선 질환의 경우 거의 아무런 증상이 없는 무증상의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른 질환과 혼동하기 쉽고, 증상이 나와 내원한 경우는 이미 진행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갑상선 검진을 받는 것이 좋고,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한 질환입니다. 특히 갑상선 질환에 가족력이 있다면 주기적인 갑상선 검사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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