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파아산유외과입니다.갑상선암은 크게 분화 갑상선암, 수질암, 역형성암, 기타 암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이 중에서 가장 발생 빈도가 높은 것은 분화갑상선암인 갑상선유두암은 우리나라 갑상선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20~50대 여성에게 흔히 발생합니다.두 번째로 발생 빈도가 높은 암은 ‘갑상선여포암’으로 전체 갑상선암 중 15% 미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오늘은 갑상선유두암과 여포암의 차이와 원인, 여포암이 유두암보다 위험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암의 종류 ‘갑상선암’은 갑상선에 발생하는 암을 말하며 크게 분화갑상선암, 수질암, 역형성암, 기타 암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이 중 가장 발생 빈도가 높은 것은 분화 갑상선암인 ‘갑상선 유두암’은 우리나라 갑상선암의 90% 정도를 차지하며 20~50대 여성에게서 호발합니다. ‘갑상선여포암’은 분화갑상선암 중 두 번째로 발생 빈도가 높은 암으로 전체 갑상선암 중 15% 미만에 해당합니다. 여포암은 혈액을 통해 폐, 뇌, 간 등으로 전이되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상선여포암 진단방법 갑상선암 진단시 세침흡입검사, 총조직검사 등을 이용하여 악성(암)인지 양성인지를 판단하게 되는데, 여포암의 경우 위와 같은 조직검사로는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술을 통해 종양을 둘러싸고 있는 전체 피막을 확인해야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여포암 진단은 암세포의 형태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종양이 정상적인 부분에 위치하지 않기 때문에 결과 도출에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갑상선여포암의 원인암은 세포의 성장, 분화, 사멸 과정에서 정상세포와 다른 비정상세포가 생겨나고 그 성장이 조절되지 않고 성장함에 따라 발생합니다. 갑상선 여포암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표적으로 추정되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방사선 노출 두경부의 악성 종양이나 유방암을 치료하기 위해 방사선 치료를 할 경우 갑상선암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이 일상생활에서 받는 방사선의 양은 미량이어서 갑상선 여포암 발생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 2. 소량의 요오드 음식, 장기간 섭취 요오드가 적은 음식을 장기간 섭취하면 갑상선 자극 호르몬이 자극되며 이는 갑상선 여포암의 발생과 관련이 있습니다.
- 3. 가족력이 있는 갑상선암이나 갑상선 질환에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여포암 증상 갑상선암은 건강검진 시 갑상선결절을 발견하고 우연히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간혹 목에 결절이 닿아 커지거나 통증을 느끼거나 목소리가 쉰 목소리로 변하거나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하지만 대부분의 갑상선 여포암은 증상이나 통증이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갑상선 여포암이 더 위험한 이유는?갑상선 여포암의 특징은 갑상선 유두암보다 암 병변이 자라는 속도가 빠르고 검진에서 발견된 당시의 유두암보다 크기가 크다는 것입니다.또 갑상선 여포암은 림프절 전이 확률은 적은 편이지만 혈관 침범이 많고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유두암보다 많은 편입니다.무엇보다 갑상선 여포암의 가장 큰 단점은 갑상선 검사 방법 중 세침 흡인 검사로도 정확한 진단이 어려워 병변 발견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아산유외과 서울아산병원 출신의 풍부한 경력으로 실력을 갖춘 유방·갑상선 내분비외과 전문의(대표원장 홍수정)가 직접 진료합니다.갑상선암은 완치율과 생존율이 높아 ‘착한 암’이라고도 불리지만 병변의 형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특히 갑상선 여포암처럼 병변 발견이 어렵고 진단이 어려운 경우에는 암이 많이 진행된 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평소 꾸준한 갑상선 건강관리와 함께 정기적인 갑상선 검진을 통해 갑상선암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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