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남구 수암로 113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울산 참조는 내과입니다.

오늘도 저희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혈액과 관련된 #고지혈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건강검진을 하고 나서 혈액 속에 지방 성분이 높다는 얘기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서 재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혹은 전문의와의 상담을 더하게 되는 경우도 있지요.

만약에 본인이 그런 경우가 있다면 오늘 포스툰에 집중해서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현대인은 점점 과거에 비해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술의 발달로 움직임은 적어지기 때문에 몸에 과잉 에너지가 축적되게 됩니다.

따라서 몸은 점점 비만이 되고 이는 고지혈증이나 #당뇨병, #고혈압 같은 성인병(생활습관병)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굉장히 위험한 증상 중에 하나인 고지혈증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지혈증에 대해서 얘기하려면 먼저 몸 속 지방의 개념에 대해서 알아야겠죠?

여러분 지방 하면 무조건 없어야 하고 줄여야 할 대상으로 인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가 살아가는데 적당량의 지방은 꼭 필요합니다.

이런 지방이 하는 역할은 지방세포를 아끼고 있고 사람이 운동을 할 때 근육의 에너지원으로 지방을 사용합니다.

물론 운동이 아니라 식사를 거르게 되고 에너지원이 필요할 때 저장한 지방을 연소시킵니다.

콜레스테롤은 체내 세포 내에 적장량이 있어야 체내 세포 구조를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이처럼 지방은 우리의 생명과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호르몬의 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런 지방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일단 지방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은 육류와 계란, 새우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또한 그 비율에 따라서는 고밀도와 저밀도 콜레스테롤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문제는 저밀도 콜레스테롤입니다.

저밀도 콜레스테롤의 경우 혈액 중의 비중이 늘어나면 벽에 붙게 됩니다.

그러면 혈관 속 피가 지나가는 공간은 줄어들고 심할 경우 #뇌졸중이나 #심장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피해야 할 나쁜 콜레스테롤입니다.

반대로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달라붙는 것이 아니라 현재 혈관에 붙어 있거나 존재하는 여러 잡다한 지방을 청소하는 열학을 합니다.

즉 혈관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좋은 콜레스테롤입니다.

중성지방은 음우리가 음식을 섭취할 때 얻을 수 있는 당질이나 지방산을 재료로 해서 간에서 합성되는 지방입니다.

평소에 당질이나 지방산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혈액 속의 중성지방 농도가 굉장히 짙어질 수밖에 없죠?

또한 반드시 기름진 음식은 피한다고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빵이나 밥, 떡 같은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어도 중성지방의 양은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중성지방은 콜레스테롤보다는 #동맥경화증의 위험이 적지만 이 또한 나쁜 콜레스테롤처럼 동맥경화작용을 증가시키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인의 주식은 밥이기 때문에 대체로 고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고 중성지방 농도는 높습니다.

그래서 탄수화물 섭취량을 조금 줄이면 중성지방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도 있습니다.

다시 만성혈증 얘기로 넘어가서 고지혈증을 우리가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이게 #동맹경화증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나쁜 콜레스테롤, 즉 저밀도 콜레스테롤은 혈액 속에서 산화가 돼서 혈관 내피세포에 잘 붙습니다.

이렇게 한번 붙어버린 콜레스테롤 부분에서 지방이 침착이 됩니다.

이것은 결국 #동맥죽종을 만들고 혈관은 좁아집니다.

결국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같은 심각한 상황에 이를 수도 있는 거죠.

또 단순히 혈관이 좁아지는 현상만으로도 고혈압이나 허혈성 심뇌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고지방혈증은 치료가 중요하고 그보다 먼저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장 좋은 실천방법은 생활습관 개선이죠?

우선 평소 식단에서 기름진 음식, 튀김, 과도한 탄수화물은 피하는 것이 좋고 건강을 위해 음주는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는 만성혈증은 단번에 완치할 수 없는 질환이라는 것입니다.

꾸준한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관리가 관건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식사나 운동, 약물요법을 잘 병행해서 치료하는 것이 좋고, 잠시 나아지더라도 관리가 소홀해지면 얼마든지 나쁜 상태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평소 노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울산내과 고지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