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콜레스테롤혈증이나 당뇨병, 고혈압, 과도한 흡연 등으로 인해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 또는 중성지방이 축적되면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 증상이 발생합니다.
혈관의 70%가 막혀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천천히 몇 년 동안 발생합니다.
평소 건강했는데 혈관이 갑자기 막혀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이 나타나는 이유입니다.
동맥경화 증상이 발생하면 충분히 혈액이 닿지 않는 조직이 괴사하거나 운동을 할 때 통증이나 마비, 무감각 등 다양한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난 경우 심각하게 진행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즉시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동맥경화,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한 동맥경화의 원인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보통 동맥벽에 가해지는 손상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동맥경화를 일으키기 쉽고 진행을 촉진하는 위험인자로는 고혈압이나 당뇨병, 고지혈증, 가족력, 연령증가, 흡연 등이 있으며, 기타 운동부족이나 비만 등이 간접적으로도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위험 인자를 치료하고 조절하면 발병을 줄이고 진행을 더 느리게 할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의 증상은 전신에서 일어날 수 있지만 대동맥이나 뇌, 신장, 관상동맥 등 혈관에 생긴 경우 더 큰 문제가 됩니다. 동맥 경화가 극도에 이를 때까지 환자는 아무런 불편도 느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동맥경화의 죽상반 파열로 인해서 지방성분이 혈관 내부로 유출되고 혈소판, 응집작용으로 혈관폐쇄를 유발하고 뇌경색 또는 심근경색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때 치료를 빨리 하지 않으면 목숨까지 잃는 위험한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소리 없는 암살자 동맥경화, 너무 위험해요.동맥 경화의 증상은 전신에 일어나며 침범된 장기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보입니다.
말초동맥이 경화되면서 혈관이 60% 이상 좁아지면 운동을 할 때 하지에 통증이 나타나고 매우 막히면 괴사 부위가 나타나게 됩니다.
심장의 관상동맥이 동맥경화를 유발하면 흉통을 보이고 막히면 심근경색으로 생명도 위험해집니다.
뇌로 이어지는 혈관에 동맥경화가 일어나면 혈관에 따라 반신불수나 언어장애, 감각장애, 의식상실 등 다양한 신경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외에도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인해 망막과 말초신경, 신장 등에 동맥경화를 일으키게 됩니다.
일상생활에서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동맥경화동맥경화증상은 오랫동안 생활습관, 신체조건에서 발생하는 결과이므로 일단 발생하면 원상태로 회복되기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예방만이 효과적인 치료법입니다.
가능하다면 모든 위험요인을 제거 또는 감소시키는 것이 예방과 진행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금연을 해야 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식품의 섭취를 줄여야 하며 규칙적인 운동으로 표준체중을 유지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