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L&D 안녕하세요삼성물산이 인도에서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상표등록을 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전기차 관련 사업을 진행할 가능성이 제기됐다는 소식에 삼성SDI에 원통형 2차전지 뚜껑 역할을 하는 가스켓을 70%가량 공급하는 삼진L&D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4일 삼진L&D는 오후 2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245원(7.25%) 오른 363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인도 IT매체 테크겐지는 13일(현지시간) 한국의 스마트폰, 가전 디스플레이 업체인 삼성이 전기차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는데, 전자 전문가 무쿠르샤르마가 공유한 트위터 게시물에 따르면 삼성물산(삼성C&T코퍼레이션)이 2018년 9월 17일자로 사업 신청한 것으로 돼 있으며 신청번호는 4095167입니다.
또한 제품 소개로 커넥티드 차량이라는 제품 설명이 되어 있으며 무인자동차 자동차 및 자동차용 부품 및 부속품, 후방센서가 부착된 주차지원장치를 통합한 차량용 전기후진경보기, 그리고 삼성 EV는 차량용 도난방지 경고장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등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최근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구리·코발트·니켈 등 주요 광물 트레이딩 사업에 주력하고 있지만 지난해 10월 탈석탄 선언 이후 주력 사업인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 및 저장시설, 신재생에너지 등을 중심으로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어 신재생에너지의 글로벌 강자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한편 삼진L&D는 삼성SDI에 원통형 이차전지의 가스켓을 70% 가량 공급하고 있는데, 원통형 배터리는 부피당 에너지 밀도와 안정성이 높은 점이 장점으로 테슬라와 리비안 등에서 전기차용 배터리로 채택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원통형 배터리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전지회사는 파나소닉으로 삼성SDI가 2위로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삼성그룹은 선대회장인 이건희 회장이 자동차 시장에 뛰어들어 삼성자동차를 경영하다가 IMF 구제금융 시기에 파산한 경험이 있는데 이 당시 삼성그룹은 채권단에 이건희 회장의 개인재산인 삼성생명 주식을 담보로 제거해 약 5조원 규모의 부채를 정리했지만 나중에 삼성생명 공모가가 주당 11만원으로 결정되면서 삼성자동차 부채를 모두 청산한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삼성그룹은 이건희 회장 생전에는 다시는 자동차 시장에 재진출하지 않겠다고 정부와 채권단에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그룹을 이어받아 이 걸림돌이 풀린 것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전기차 사업을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아직 삼성에서 인생이 꼬여버린 삼성전자 출신이 많고, 삼성차 분야 재진출에 부정적인 여론이 많기 때문에 부담 없는 해외에서 먼저 하려는 것 같습니다.
전기차 분야에 애플이 먼저 진출하다 보니 전자 경쟁자인 삼성전자의 전기차 진출은 시간 문제였다는 반응이 많은 것 같습니다.
LG전자가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 위탁생산을 담당할 경우 LG전자가 삼성전자와 전기차 분야에서 경쟁자를 구성할 전망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