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스타트업 (전면 개정판) 서적 리뷰

몇 년 전에 창업 코칭 양성 과정을 수료했어요.특히 콘텐츠 분야에서 다양한 창업을 돕기 위한 코치 양성 과정입니다.가장 좋았던 것은 코치 양성 과정을 통해 나 자신에게 필요한 마케팅 지식과 비즈니스 모델 분석하는 것에 대해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게다가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린 스타트업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BM(비즈니스 모델) 개발하는 과정이었습니다.덕분에 Certified Business Model Professional) 레벨 1 민간인증 자격증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이번에는 도서 리뷰에서 린 스타트업 도서를 읽게 되어서 다시 공부하는 자세로 정독하게 되었습니다.여러분은 창업을 계획하고 있나요?뭔가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데 사업을 하고 싶으세요?그럴 때 이 책을 읽어보세요.다만 사업계획서를 만들어서 정부 지원 사업이나 은행에서 대출을 받지 말고 이런 책들을 정독해 보시고 제가 어떻게 창업을 해야 하는지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린 캔버스의 창시자인 아시모리아가 쓴 린 스타트업 도서 표지입니다.표지에 강조되듯이 스타벅스, 메타, 에어비앤비 등 세계적인 기업의 린 캔버스 활용 사례가 수록되어 있다고 합니다.이런부분들을잘읽어보시고창업할때참고하세요.큰 사업이든 작은 사업이든 규모만 다를 뿐 과정은 거의 비슷합니다.그 과정을 예습해 보세요.

전체적인 책의 구성은 크게 비즈니스 설계, 검정, 성장의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책의 흐름은 가공의 인물인 스티브의 이야기에서 시작됩니다.스티브의 창업 과정을 통해 어떻게 비즈니스 과정을 간접 체험하나요?

책 중간마다 스티브와 메리의 대화로 고민에서 해결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은 내용은 린 캔버스입니다.보통 사업계획서를 쓴다면 평소에 사용하던 사업계획서의 뼈대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내용만 바꿔가며 작성하지 않습니까?이런건 고객은 다양하지만 고객이 많은 사업계획서를 보면 비슷할거에요^^;최근 사업계획서를 보면 매뉴얼 같은 느낌이 들지 않습니까?이러한 문제를 린 캔버스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수십 장의 계획서를 작성하기 전에 한 장의 린 캔버스를 작성하여 전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파악하는 것입니다.사업이… 제품이… 즉 비즈니스 모델입니다.뭐…이 말은 책을 읽어보시면 이해하실거에요.

책 내용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제가 창업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창업에 대한 디테일한 내용이 많습니다.

인터뷰와 같은 스크립트 예시도 다양하게 제시합니다.내용을 보면 실무에도 적용할 수 있을 정도이니 잘 활용하면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만약 이런 창업에 관한 책을 읽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이 책이 좀 어려울 수 있습니다.중간에 어려운 단어가 나와도 이런 게 있구나 생각하고 계속 진행해 주세요.이러한 책들은 한번 정독한 후 창업하는 과정에서 매뉴얼처럼 단계별로 적용해 보는 것을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스티브와 메리의 대화를 보면서 미소가 나왔어요.뿌듯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여러분도 창업하거나 아이디어가 있으면 성공하세요.그리고 용기와 실행도 중요하지만 이런 공부도 서울하지 마세요.가끔 유튜브로 이렇게 하면 성공하는… 이렇게 하면 돈을 번다고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노력이 가장 중요합니다.자신만의 길을 걸어가기 위해 공부하고 준비하고 용기를 내세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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