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빅1부터 매빅2까지 DJI 드론을 많이 사용하는데(전선에 걸려 추락박살당하는 바람에 80만원을 탕진하기도 했지만)
언제부터인가 매빅2 드론 조정기가 100% 충전되지 않아 사용 중에는 조종기 배터리가 급격히 소모되는 증상이 발생.
임시방편으로 보조배터리를 조종기에 연결해 불편하게 사용해오다 마침내 이러한 사용법에 한계를 느끼고 귀찮은 일을 극복하고 서비스센터에 as 의뢰.
DJI 서비스센터 080-822-1456으로 전화를 걸어 상담을 했더니 이렇게 하라고 문자가 왔다.(택배A/S센터 수리 접수 링크 안내) https://repair.dji.com/repair/index ? site=brandsite&from=nav서비스 타입은 “수리”로 선택해 주세요.
링크를 클릭해 시키는 대로 절차에 따라 진행을 마치면 수리 AS 접수되며, 다음 절차는 서비스센터로 수리 제품을 택배로 보낸다.택배는 보낼 때 선불, 받을 때는 무료.
DJI 코리아 서비스센터 – 경기도 하남시 조정대로 150
택배 발송 다음날 제품이 센터에 입고됐는지 <국외발신>으로 입고 완료 안내 문자가 와서 수리 제품이 많아 수리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내용도 함께 도착했다.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궁금해서 as센터에 전화를 했는데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상담원이 자신도 진행 내용을 모르니 안내를 기다리라고 한다.
하아~ 뭐 12월 안에는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빨리 받는 건 포기했는데 다음날 센터에서 견적서와 결제 안내 문자가 왔다.수리비는 32000원. 생각보다 저렴하네.. 바로 카드결제 완료.
결제 후 제공된 로그인 창에 의뢰번호를 넣고 접속하시면
AS 진행 과정이 안내된다.
약 2주는 걸릴 줄 알았던 마빅2 드론 조종기 A/S. 결제 후 이틀 만에 수리 제품이 도착했다.총처리기간은 주말휴일 포함해서 5일정도. 아, 이거 기대 이상으로 빠른데.제품은 기존에 사용하던 것이 아니라 다른 제품으로 교환되어 왔다.본체 수리 때도 그랬듯이 새 상품이 아닌 다른 제품으로 교환하는 방식이다.
배터리 유지보수에 관한 내용도 보내왔지만 관리할 배터리가 너무 많아서 이렇게 관리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배터리 유지보수에 관한 내용도 보내왔지만 관리할 배터리가 너무 많아서 이렇게 관리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