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많은 눈이 와서 지금은 그쳤어요. 그래도 올해는 눈 내리는 풍경을 몇 번 감상했네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처럼 눈 쌓인 설경은 아니지만 그래도 눈 내리는 모습을 보면서 괜히 기분도 설레고 좋았습니다. 다만 바람이 많이 불고 기온이 많이 떨어지는 날씨입니다. 오늘은 아름다운 설경과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소품으로 차분한 분위기의 멋진 전원주택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외관은 역시 빨간색 외벽과 실내는 빈티지 가구와 다양한 패브릭,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꽃무늬 패턴의 벽지로 마감한 아름다운 공간을 소개합니다.
지금 스웨덴은 영하의 추운 날씨라고 합니다. 한국도 오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올 겨울 처음으로 추운 날씨입니다. 그래도 눈 내리는 풍경은 겨울동화처럼 하얀 모습을 선보이고 있네요. 그리고 앞으로의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그런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소박하고 빈티지 스타일의 깔끔한 전원주택 인테리어와 함께 아늑한 공간을 보면서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소품은 어떤 것으로 꾸몄는지 살펴보는 것도 좋습니다.
도심 아파트와는 달리 주변에는 나무들도 많고 자연 속에 위치한 시골집에서 흰색 창문과 빨간색 외벽의 시골집 풍경은 정말 겨울 동화 속의 그런 모습이 아닐까 싶은데요.
얼마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에 잘 어울리는 종이꽃이나 별모양을 만든 오너먼트로 집짓기를 해준 모습입니다. 크리스마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소품들은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으며 벽 장식에도 매우 적합합니다. 직접 만들어준 종이꽃과 빨간색 컬러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기에 딱 좋은 그런 예쁜 전원주택 인테리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창문이나 가구에 종이꽃을 장식해도 잘 어울리죠? 창밖 풍경은 하얀 나라의 모습이지만 실내는 아늑한 온기를 함께하는 풍경입니다.
종이 꽃이나 별 모양, 나무로 만든 트리에 다양한 장식으로 장식해 주었습니다. 트리는 화려하지 않지만 그렇지 않으면 외롭기 때문에 이런 나무로 트리를 만들어 주면 훨씬 다른 모습이 됩니다.그리고 체크 무늬의 식탁보와 양초 홀더, 여기에 세련된 빈티지 가구가 있는 실내 모습입니다. 보기만 해도 아늑하고 멋진 공간인 것 같아요.가죽소파에 털소재 러그와 쿠션으로 스타일링 해준 모습이 포근해 보이네요. 겨울에는 가죽 소파의 차가운 느낌이 좋지 않은데요. 이렇게 러그나 담요 등으로 함께 활용해 주시면 편안할 것 같습니다.창가에는 빈티지 탁자와 나무 의자, 그리고 역시 빈티지의 바닥과 문 모습이 인상적이죠. 그리고 여기에 잘 어울리는 샹들리에도 매우 개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 같은 빈티진 느낌의 공간이 다시 좋아지고 있습니다. 조만간 우리 집도 이런 빈티진 느낌으로 걸어 주면 어떨까? 따지고 보네요. 최근 우리 개성이 너무 수수한 듯 다른 변화를 주어야 하지만, 역시 내가 처음 좋아했던 빈티지가 돌아가야 할지를 생각합니다.:)원형 테이블에 라탄스툴을 보관하고 필요할 때 사용하면 됩니다. 각각의 쿠션 패턴도 이 집에서는 아늑하고 따뜻해 보이죠. 이런 자연스러운 느낌 덕분에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전원주택 인테리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낡고 스크래치 자체도 멋진 의자와 책상,노란 체크무늬 침구가 있는 침실 모습까지… 그리운 시골집의 아늑한 풍경입니다.벽면에는 다양한 액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천장은 역시 목재로 마감되어 있고 침대 옆 장식장이 보이나요? 이런 오래된 장식장은 사실 누가 준다고 해도 잘 안 받아올 정도로 오래된 모습인데 이 집에서는 너무 잘 어울려요. 그리고 조명이나 액자도 얼마나 오래됐는지 궁금할 정도입니다.아이방 침실입니다. 아주 오래된 빈티지 아기침대와 책상, 그리고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정말 멋집니다. 창문에는 가랜드와 귀여운 패턴의 벽지로 마감한 공간입니다. 이런 촌스러운 모습 자체가 매력적인 그런 예쁜 전원주택의 인테리어입니다.현관문에는 트리를 만들 수 있는 나무가 있네요. 조화로 만들어준 트리도 멋지지만 진짜 나무로 만들어준 트리의 모습은 더 아름답습니다. 별다른 장식이 없어도 이 모습조차도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눈 내린 설경만 봐도 즐거워 보이는 빈티지하고 깔끔한 전원주택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직접 만든 인테리어 소품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들어줘서 더 잘 어울리는 그런 시골집이었습니다. 출처 : p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