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불순 원인 : 갑상선 질환, 갑상선 이상일 경우 / 갑상선 초음파 검사

생리불순 원인 : 갑상선 질환, 갑상선 이상일 경우 / 갑상선 초음파 검사

생리 불순은 비이상적인 생리 양상의 통칭입니다.생리주기가 너무 길거나 짧은 경우를 보통 떠올리는데(21일 이하, 35일 이상), 출혈의 지속일수가 너무 길거나 짧거나 출혈량이 너무 적거나 생리혈 색깔이 이상한 것 등도 생리불순 범주에 포함됩니다.

생리는 시상하부, 하수체, 난소, 자궁내막, 즉 내분비기관과 생식기관의 복잡하면서도 정교하고 섬세한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하는 현상이기 때문에 이 고리에서 어느 부분에만 이상이 생겨도 문제가 발생합니다.그래서 생리불순의 원인은 굉장히 다양하고 때로는 이런 것도?까지 포함이 되고 검사를 해도 특별한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대부분의 생리 불순은 불균형한 체성분, 호르몬 문제로 인해 발생합니다.따라서 과도한 체중 감량, 운동, 과체중, 영양 결핍. 과도한 스트레스, 이사, 이별, 이혼, 이직 등 불규칙하고 스트레스가 심한 식생활의 모든 것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환경적인 문제 외에는 병적인 문제를 들 수 있습니다.당뇨병, 신장질환(말기), 간질환, 다낭성난소증후군, 하수체종양, 쿠싱증후군 등

오늘은 그중에서도 생리불순을 유발하는 질환인 갑상선 질환, 갑상선 이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생리 불순과 갑상선 질환

갑상선은 성대 앞의 기도를 감싸고 있는 2~4센티미터 크기의 나비형 내분비 기관입니다.

인체에서 가장 큰 내분비 기관으로서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하고 체내에 분비 인체 내 모든 기관의 기능을 적절히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그렇기 때문에 생식 기관이 제대로 기능하는 데도 갑상선의 역할은 중요합니다.

난포성장에 직접 작용해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거나 과잉되면 배란이 원활해지지 않습니다.또 하수체의 여러 호르몬과 밀접한 상호 조절 관계를 갖는 데 간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이로 인해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거나 항진하게 되면 생리 불순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갑상선은 항진증일 때는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 발견이 빠른 반면 저하증은 증상이 특별하지 않고 잘 느껴지지 않아 생리 불순이 유일한 증상인 경우도 있고 산부인과에서 발견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 경우 생리 불순 외에도 신진대사율이 낮아져 피로감이 심해지고 추위를 느끼기 쉬워져 체중이 증가하고 변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우리나라는 미역, 김 등을 자주 먹는 음식문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갑상선 호르몬의 원료가 되는 요오드가 부족할 경우 발생하기 어렵고 염증, 종양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상선 질환을 어떻게 진단합니까?

갑상선의 이상이 의심되는 경우 우선 촉진을 통해 갑상선에 결절이 있는지 비대화되지 않았는지 대칭이 맞지 않는 것은 아닌지 관찰합니다.피부와 모발, 심장, 복부 등에 갑상선 이상 증상이 있는지도 확인합니다.이후 혈중 갑상선 호르몬 농도, 갑상선 자극 호르몬 농도를 측정하여 이상 유무를 확인합니다.

갑상선 초음파

촉진, 혈액 검사 등에 이상이 확실한 경우는 입상선 초음파 검사를 실시합니다.갑상선에 응어리나 결절, 종양의 유무를 관찰하고 병변의 형태와 크기, 범위를 알기 위해서는 갑상선 초음파는 반드시 필요합니다.고가의 MRI나 CT 대신 초음파 검사로도 수혹이나 갑상선염, 갑상선암 등을 진단할 수 있고 악성이 의심되면 세침 흡입으로 조직검사를 해야 합니다.조직검사 시 양성이라고 해도 초음파 결과가 좋지 않으면 경과를 지켜보면서 정기적인 검사를 해야 합니다.

갑상선 초음파는 단식 등 다른 준비가 없고 누운 상태에서 목에 탐촉자만 사용하기 때문에 크게 불편할 일이 없고 빨리 끝나기 때문에 검사가 어렵지 않습니다.단, 세침흡입생검은 항응고제를 복용 중인 경우 출혈이 발생할 수 있어 주치의와 상의 후 일정을 다시 잡아야 합니다.

갑상선 초음파는 갑상선 이상을 발견하고 평가하는 데 가장 정확한 방법이며 저렴하고 우수한 진단 도구입니다.메리제이 산부인과는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전공의 및 정밀초음파 전임의, 청담마리 산부인과 원장을 역임하고 삼성서울병원 외래교수로 재직 중인 정경란 원장이 직접 진료합니다.

16년간 대형병원, 산모인과에서 길러온 수많은 경험과 함께 같은 여성으로서의 폭넓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진료하므로 환자를 가장 잘 배려하고 이해하는 진료가 가능합니다.

항상 정확한 검사와 효과적이고 정직한 진료로 내원하시는 환자들을 돌봅니다.

성 경험이 없는 어린이나 청소년, 미혼 여성도 부담없이 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섬세하고 쾌적한 진료를 합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마시고 불편하시면 내원하셔서 검사, 상담을 받으시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으시기 바랍니다.

문의, 상담 전화는 항상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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