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은 밤이 좋아(화요일 밤)’ 5회 방송에서는 정동원이 카리스마 본부장으로 변신했다.
이날 ‘화요일은 밤이 좋아’ 5회에서는 세기의 라이벌 송대관-태진아와 댄스 트로트 여왕 가수 서지오, 트로트 로맨티스트 노지훈이 명곡 메들리의 향연을 펼친 것입니다.
서지오 나이프로필 출생: 1971년 5월 11일(50세), 대한민국 본명: 서옥경 가족: 남편, 어머니 이정자, 슬하1남, 조카 김희재, 노지훈 나이프로필 출생: 1990년 7월 12일(31세), 인천광역시 키: 186cm 배우자: 이은혜(2018년 –) 학력: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가족: 아들 노이안선 대관 나이프로필 출생: 1946년 6월 30일(75세), 정읍시: 163cm 직업: 가수 송사가종석(19세) 방원, 조방일,
먼저 손대광과 태진아는 한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거장답게 자존심을 내세운 라이벌 대결을 예고했습니다. 태진아는 시작부터 “송대관 선배는 내가 업고 키웠다”며 폭풍 도발을 시전했고, 두 사람은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인 끝에 드디어 ‘불의 밤’으로 첫 무대 쟁탈전을 벌여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MC 장민호까지 “화요일 역사상 역대급 대결이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해 두 사람의 합승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대장으로 나타난 트로트 여전사 서지오는 ‘댄스 여제’다운 신나는 퍼포먼스로 스튜디오를 떨게 했고 트로트 로맨티스트 노지훈도 김태영을 소녀팬으로 돌변시킨 심쿵 무대를 선보였네요.
특히 ‘아기 호랑이’ 김태영은 대선배 태진아를 지목해 전매특허 상대팀 대장 사냥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태진아 또한 만만치 않은 기세를 쏟아내며 “내가 당신을 이길 것”이라고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네요. 두 사람이 나이차를 넘어 계급장도 떼고 맞붙은 무대에서 과연 승자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양지은은 원곡자 김태영의 눈물까지 눈물짓게 만든 ‘꽃놀이’로 현장을 가슴 벅찬 감동으로 물들였고, 홍지윤의 ‘무슨 사랑’, 김다현의 ‘재’ 등 레전드 선곡이 이어지며 고막 힐링을 선사했습니다.
여기에 ‘미스트롯2’ 멤버들은 송대관과 태진아의 히트곡 메들리로 감탄을 이끌어냈죠. 홍지윤의 눈물 젖은 연기와 멤버들의 환상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하나의 뮤지컬 같은 고퀄리티 무대가 만들어졌는데요.
또한 정동원은 카리스마 갑 본부장으로 변신해 MC붐과 장민호에게 “지금은 제 시간이니 가만히 앉아주세요!”라며 반전 모습으로 기선 제압에 나서 폭소를 유발했다. 더욱이 정동원은 자신이 직접 섭외한 특급 행운요정을 출격시켰고, 행운요정은 명곡 나훈아의 ‘무시’를 뛰어난 가창력으로 선보여 현장을 열광시켰다.
그런가 하면 ‘미스트롯2’의 ’90즈’ 양지은-강혜영-윤태화는 코로나19로 지친 강화도 상인 및 주민들에게 힘을 불어넣기 위한 미니 콘서트를 준비했습니다. 이들은 강화군의 숨은 명소인 ‘성공회 강화성당’을 찾아 각자의 염원을 담은 새해 소원을 빌었던 상황입니다.
이후 시마무라 선생님을 시작으로 찾아왔다.’밤’, ‘청풍명월’, ‘보약 같은 친구들’까지 강화도를 트로트 흥으로 가득 메우며 주민들을 위한 미니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제작진은 “‘미스트롯2’ 멤버들과 MC군단, 게스트들까지 새해를 맞아 더욱 뜨거워진 열정을 가지고 무대에 임했다”며 “임인영의 새해를 맞아 안방극장을 흥으로 채울 ‘불의 밤’ 멤버들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