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누비길 3-4구간 산행

등산지:성남누비길 3-4 구간 등산일:2022년 4월 3일 일요일 느구와:3450 온누리산악회 회원과 코스:갈마치고개-영장산-가메터-곧은골고개-새마을고개-대재고개(등산육교)-형제봉-불곡산-대지산갈림길-휘남애고개-구미동-탄천-오리역길 및 시간:17.1km, 6시간 4분 등산(휴식시간 포함) 교통편:갈마치고개 갈 때 야탑역에서 택시로 약 10분의 요금을 모른다.

08:00 야탑역 1번 출구 밖에서 산우들을 만나 택시 2대로 갈정고개로 이동 약 10분 소요 요금 8,000원 내외, 우리가 탄 택시는 갈정고개로 곧장 가지 않고 갈마터널을 통해 우회했기 때문에 택시요금도 10,200원이 나왔다.택시기사에게 영생관리사업소(장례식장)를 통해 갈마치고개로 가야 한다고 분명히 알려야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갈마치고개에서 성남 누비길 3구간이 시작된다.이른 시간이라 등로는 한산하고 조금 쌀쌀한 날씨에 진달래가 피기 시작하는 것이 보였다.

진달래가 곱게 피어 있었다. 개화정도 20% 내외

진달래가 곱게 피어 있었다. 개화정도 20% 내외

생강나무의 꽃이 막 피었을 뿐 색이 선명하고 아름답다.

등로 주위에는 낙엽으로 쌓여 있으며 등로에는 깨끗하고 길은 부드러워 산행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날씨도 아침 햇살이 비추고 있어 기분까지 상쾌하다

진달래꽃을 보며 즐겁게 걷다. 등로는 폭신폭신하고 고도차가 없어 평지와 같은 등산로이다.

영장산이 가까워지고 짧은 오르막이 있다.

언덕 같은 작은 봉우리를 지나 다시 평지길이 이어진다.

영장산 정상 앞 조망 좋은 쉼터봉에서 호프 조절하며 휴식

약 5분 정도 힘들게 올라가면 영장산 정상이다. 누비길 3-4 구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단체 인증다자고개를 향해 영장산을 내려오다.곧은 골짜기 고개 밤이 많이 난다는 율동이 고개 밑에 있다.영장산 장산에서 대재고개로 가는 길은 거의 평지와 넓은 산길이 이어진다.한 나무에서 가지가 자라면서 붙었다가 다시 떨어졌다가 다시 붙어서 자라는 특이한 형태의 연지나무이 시기 단풍나무의 약한 꽃을 볼 수 있는데 산길에서 아주 많이 보였다.새마을고개를 지나자 문형산 쪽의 아름다운 골프장이 보였다.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이 능선과 붙어 건축된 능선길을 지나다가 등산로 붙어 건축한 것이 꼴불견이다.다자이고개가 그리 멀지 않았다.키짐시로대재 부근, 이전 등산로는 폐쇄되고 등산 육교가 생기면서 등산로가 새로 생겼다.다자이고개 등산육교 진입뒤돌아본 대재등산육교등산육교를 건너 대계고개로 가는 길돌아본 대재고개 분당 쪽 열병합발전소가 보인다.대재고개는 성남과 광주의 경계에 있는 고개로 차량 통행이 매우 많다.제비꽃, 바이올렛누비길 4구간(불곡산 구간) 개시 불곡산 구간은 평지와 같은 길이어서 쉬웠지만, 많은 등산객들이 다닌 등산로는 단단하여 마치 포장길을 걷는 것 같았다. 등산 후반부로 갈수록 발바닥이 아팠다. 11시 30분이 넘어서 바람이 불고 조용한 곳에서 점심을 먹었다.형제봉을 지나 불곡산 정상이 멀지 않다.불곡산 정상불곡산을 내려 용인시 경계 둘레길을 지나다가 대지산이 600m 떨어진 갈림길이다.구미동을 향해 가파른 하산길이 이어진다.구미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4구간을 마치고 오리역으로 이동한다.예전에 없던 육교가 생겨 편리하게 탄천, 오리역으로 이동할 수 있어 좋았다.육교를 지나 도심의 작은 숲이 이어진다.도심 숲을 따라 내려오면 탄천이다. 성남시와 용인시의 경계석은 탄천 건너편에 있다.탄천을 따라 오리역 방향으로 이동중봄까치풀(큰산포도옥초)오리교 아래를 지나 탄천을 따라 이어진다.탄천 징검다리를 건너 오리역에서 산행을 마쳤다.첨부파일 성남시계22-04-03_20220403_0814[1].gpx 파일다운로드첨부 파일 성남시계22-04-03_20220403_0814[1].kml 파일 다운로드첨부 파일 성남시계22-04-03_20220403_0814[1].kml 파일 다운로드첨부 파일 성남시계22-04-03_20220403_0814[1].kml 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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