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은 하루의 대부분이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자기 직전까지 이걸 사용하시는 경우가 많아져서 손목에 문제가 생깁니다.
만약 해당 부위 주변에 찌릿찌릿하고 욱신거리면 손목터널증후군의 통증을 의심해볼 수 있기 때문에 나의 현재 상태를 잘 살펴봐야 합니다.
하지만 간혹 이렇게 통증을 느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고 찜질을 하거나 무리하게 사용하시는데 어떤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오래 방치하게 되면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시기에 빨리 내원하여 회복해 나가야 합니다.
손근관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질환 손목 터널 증후군의 정식 명칭은 손근관 증후군입니다.
여기서 수근관이라고 하는 것은 손목을 이루는 뼈, 그리고 인대로 둘러싸여 있는 통로인데 여기에는 손목 관절의 정중신경, 힘줄 및 혈관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위를 반복적으로 무리하게 사용하게 되면 여기가 두꺼워지거나 내부의 압력이 높아져서 정중신경을 압박하게 되면서 손목터널증후군의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 거죠.
이 질환은 초기에 통증이 심하지 않아 많은 분들이 내버려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물건을 잡아도 감촉을 느끼지 못하거나 물건을 잡고 떨어뜨리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심한 경우에는 깨어 버릴 정도로 심각한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원인은 무엇일까.해당 질환이 발생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정중신경이 손목터널에 압박이 되면서 신경조직의 허혈성 손상이 발생하는 것이 주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또 그 밖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은 류마티스 질환을 앓고 있거나 갑상선 등 내과 질환이 있었을 때나 임신 중이나 폐경 후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한 가지 문제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작용하게 되면서 발병하고 있습니다.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은 손목터널증후군 통증이 일어나는 것 같다고 의심되는 자가진단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팔렌테스트에서 팔을 곧게 하고 손등을 맞춥니다. 이 상태에서 40초에서 1분간 손이 저릴 만한 증상이 있는지 확인하고 나타나면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두 번째는 틴넬의 징후로 한쪽 손목을 다른 쪽 손가락으로 두드려보세요. 이렇게 아픈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경우는 내원하여 자세한 검사를 받아 보아야 합니다.
진단은 어떻게 내리고 있는지, 그럼 어떻게 진단을 내리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정중신경 피부의 분절에 불쾌감을 보이고, 이학적 검사에 유의미한 반응을 보인 경우 해당 질환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초음파와 mri 검사로 감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저희 병원에서는 다양한 검사 장비를 준비하고 있으며, 또한 현재 상태를 면밀히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개선해 나가는 방법은 손목터널증후군의 통증을 느끼고 있다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일단 증상이 비교적 가벼운 초기라면 손목보호대를 통해 손이 무리하지 않도록 하고 소염제를 사용하여 완화해 드립니다.
또한 스테로이드 국소 주사와 물리 개선 방식을 병행하면 더욱 호전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그러나 스테로이드의 경우는 일시적이고 재발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병원에서는 초음파 주사로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초음파 영상을 통해 손목이 손상되어 버린 부위를 파악하여 약물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저장적인 방법에 속하기 때문에 통증에 대한 부담감이 적은 편으로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점이 있어 바쁜 직장인분들에게 많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으로도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될 경우에는 수근관 유리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손목터널 안의 인대가 눌려 있는 부위를 절개하여 신경압박을 하는 인대를 잘라 원인을 제거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약 1cm 정도 자른 후 신경을 압박하고 있는 인대만 제거하기 때문에 비교적 간단한 절차를 밟고 약 2~5분 내외면 끝납니다.
그리고 개선한 후에는 2~3일 정도 지나면 조금씩 손을 써도 되고 2주 만에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하게 됩니다.
어떤 질환이든 조기에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므로 손목터널증후군의 통증이 지속적으로 느껴지고 있다면 빨리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로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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