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등락을 거듭하는 마이크로비전(MVIS) AR 자율주행 레이더 관련 주주들의 전망 거품?

수십 퍼센트 등락을 반복하다

마이크로비전(MVIS) MicroVision

AR 자율주행 레이더 관련 주주 전망 거품?

주식시장에서 가장 빠르고 핫한 정보가 있고 등락폭과 변동성이 가장 큰 시장은 어디일까요. 세계의 첨단 기술이 모여 있는 시장 「나스닥 시장」입니다.

지난 한 해는 전기차와 인공지능 및 바이오섹터가 나스닥을 석권했다고 해도 절대 과장이 아닙니다. 오늘은 이 연장선에 있는 차세대 핵심 기술인 AR, 레이더, 자율주행의 중심 및 논란이 되고 있는 마이크로비전(NASDAQ:MVIS)의 주가 전망과 가치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차세대 전기차와 메타버스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기술이 있습니다. AR과 VR(가상현실 기술)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및 굴지의 대기업을 필두로 이러한 기술을 미래의 핵심기술로 여기고 투자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육군에 AR 헤드셋을 공급한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즉 AR기기의 소형화 경량화에 첫 번째 성공을 거둔 것이고, 실전에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마이크로비전?(MVIS)는 어떤 기업일까?

마이크로비전은 미국 소재 기업입니다. 레이저 빔 스캐닝 기술을 (레이더)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술한 마이크로소프트 AR 글래스의 마이크로비전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의 라이다 스캐닝 기술 덕분에 지난 1년간 아는 사람만 아는 나스닥 최고의 기술 성장주가 됐습니다.

최근 1년간 71배의 뻥튀기 주가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올라간 건 알지만 왜 내렸는지?

미국 주식은 ‘야수의 심장’만 투자할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상·하한선이 없는 나스닥의 시장 특징 덕분에 나스닥 상장사 주식은 변동성이 심합니다.

특히 먹거리 사업이 단 하나뿐인 기업이나 스타트업들은 뉴스 하나하나에 주가가 반토막 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마이크로비전은 개별 단가가 낮은 주식이고 차세대 기술이라는 점 덕분에 동학개미, 서학개미 모두가 투기적인 투자 움직임이 강한 기업입니다.

제대로 된 영업이익과 비즈니스 모델을 시장에 어필하지 못했기 때문에 말 그대로 투자심리로만 움직이는 주가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이크로비전(MVIS)은 단순히 거품일까.

몇몇 전문가들은 마이크로비전의 주가를 거품주 중의 거품주라고 말합니다.

다만 다른 페니 스톡 및 스타트업과 달리 실질적으로 ‘기술’이 있기 때문에 더욱 투자자들은 헷갈리는 수박에 없습니다.

증명된 업계 최정상급 라인인 기술, 제대로 된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상이 조기에 확보돼야 제대로 된 기업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이크로비전의 주가 전망은?

자율주행차나 전기차 산업은 현재 엄청난 과도기인 것은 사실입니다. 시장 규모는 커질 것이 확실하지만 ‘누가 업계 선두에서 엄청난 성과를 보일 것인가’라는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 테슬라마저 애플, 폭스바겐의 전기차 생산 소식에 주가를 방어하지 못하고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이크로비전은 자율주행 시장의 ‘라이다’라는 키워드로 선두주자로서 현재 가늠하기 어려운 전기차 및 자동차 시장 자체의 심리를 대변할 것으로 보입니다.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만큼 투자를 하는 것이 심리적으로나 장기적으로나 좋을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은 무조건적인 매수추천문이 아닙니다. 투자에 대한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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