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수상레저 금방아 수상스키 강습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어지는 연휴~가고 싶었던 여행은 아쉬움과 함께 다음을 앞두고… 긴 휴일을 뭐하며 보낼까 했는데 버치 친구들이 수상스키를 탔던 게 생각났다.이번 연휴에 조금 배워보고 아이들이 좋아하면 여름방학 때 계속 배우면 될 것 같기도 하고~ 마침 버치 친구들도 시간이 돼서 같이~ 더 재밌게 놀 수 있었다.

휴일이라 막힐 것 같아 잘 모르겠지만 수상스키를 타기에는 아침이 가장 물이 좋다고 해서 일찍 출발했다. 집에서 6시 10분에 출발, 6시 50분에 도착! 40분이면 왔다갔다 하는데 부담없는 거리라 자주 올 수 있을 것 같다.앙평수상레저 – 바로아수상스키

평일 내내 더웠지만 이날은 오후 비 소식과 함께 아침 공기가 차가웠다.물에 들어가면 엄청 추워보이던데 버치는 생각보다 춥지 않대.건강한 나이~남편과 저는 나이 탓으로 돌리고 우리는 좀 더 따뜻한 날로 만들려고 미뤘지만, 우리보다 먼저 도착해서 수상스키를 타는 분들 중에는 50~60대로 보이는 분들도 있었다. 아침 운동으로 한두 바퀴 돈다고 하는데 그 근면함 속에 여유와 즐거움이 느껴져 좋았다.남편과 둘이서 앞으로 함께하는 운동으로 배워도 되지 않을까 조금 생각했다.

실내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 난로가 켜져 있어 매우 따뜻했다.커피나 음식은 판매하지 않지만 음식을 가져가서 먹을 수 있고 어떻게 보면 사먹는 것보다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침에 집을 나와 아이들은 래쉬가드를 차고 나왔는데 그 위에 마련된 정장과 구명조끼를 착용했다.

몇 번이나 타야 원스키로 갈아탈 수 있을까~ 수상스키 외에 웨이크보드 타시는 분들도 있던데 멋지고 재미있을 것 같았어. 세상에는 정말 재밌는게 많구나~~

물에 들어가기 전에 간단한 동작과 자세를 배워~

스키 신고 대기중~ 스키 신어도 연습을 했나? 이젠 기억이 애매해~ 아, 모르겠어~^^;;

엄마 아빠도 배를 타고 아이가 강습을 받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처음에는 배에 장착된 막대를 잡고 타~다음에는 이렇게 끈 달린 스틱을 잡고 탔다.다음에는 이렇게 끈 달린 스틱을 잡고 탔다.”무릎 모으고~ 배 내밀고~ 살짝 앉아~ 멀리 봐~” 얼굴로 스키 타는 에반~사장님이 직접 알려주셨는데 임팩트 있는 댓글과 칭찬으로 아이들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잘 가르쳐주시는 것 같다.첫 레슨을 마치고 따뜻한 벽난로 옆에서 브롤스타즈 한판~어렸을때 오랫동안 축구를 같이했던 친구들로 같이 놀러가고 많이 친했던 친구들인데 엄마들끼리는 계속 연락을 주고받으며 가끔 만나기도 했지만 학교도 다르고 사는 곳도 달라서 걔네는 3학년 이후 처음 만난 자리다.처음에는 조금 어색했지만 남자아이들과는 처음 본 500년 만에 본 게임 하나라 순식간에 다시 친해진다.요즘 WHO의 게임 질병 등록을 둘러싸고 얘기가 많다.병인가? 문화인가? “그러니까 꼬마들아, 아삭아삭 합시다!!”애반이 유모차 타고 다닐 때 축구교실 형들이 많이 놀아줬는데 애반이는 하나도 기억이 안 나. 너도 이제 나이 들었대. ^^;;트램펄린이 있어 수상스키를 타기 전후로 아이들이 가볍게 몸을 풀기에 좋았다.잠시 쉬었다가 다시 두 번째 수상스키 강습~두 번째 탈 때는 바로 보트 뒤에 줄을 서서 탔다.오 신기해~ 내가 더 좋아~바로아 수상레저 수상스키 초보 강습 영상물이 맑은 북한강, 맑은 날 오면 푸른 하늘과 산과 강이 어우러진 풍경이 너무 아름답다고 합니다.이날은 날씨도 좋지 않고 미세먼지도 있어서 하늘이 흐렸다.다음에 갈 때는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두 차례 수상스키 강습을 마치고 물놀이 기구도 탔다.플라이피쉬(Fly Fisfllh)플라이피쉬(Fly Fisfllh)정말 하늘을 날다~ 아이가 타는 것만 봐도 즐거운 엄마들~^^Fly Fish 다음에 탔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 나.4인용까지 탈 수 있는데 형들이 양쪽에 애반이 가운데 탔어.사진 찍어주려고 보트 같이 탔는데 보기만 해도 너무 재밌어.우는지 웃는지 알 수 없는 애반의 꺄악 하는 소리~애반이 하도 소리를 지르니까 혹시 무서워서 그런가 싶었는데 웃은 것이다. ~^^이거 타다가 버치는 한 바퀴 돌고 물에 쓰러졌는데 그래도 돼~ 마치 애들 소파에 올려놓고 고문하는 것 같은 느낌? 애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이거 타다가 버치는 한 바퀴 돌고 물에 쓰러졌는데 그래도 돼~ 마치 애들 소파에 올려놓고 고문하는 것 같은 느낌? 애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바건아 수상스키장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수입리 양평 수상스키바건아 수상레저 이용문의 031-774-7656/010-9403-6655 <이용요금> 수상스키 –1회 2,000원 웨이크보드 —1회 70,000원 초보 강습 — 2회 15,000원 바나나 —– 1인 25,000원 달러맨(Fly Fish)/팡 — 1인 25,000원 밴드왜건 / 호떡 — 1인 코스 25,000원-보트 25,000원 —양평 수상스키-바로아 수상레저 최초의 수상스키 체험 어린이들도 우리도 즐거웠다.10회권 구매 시 할인 혜택이 있어서 10회 쿠폰을 끊어왔다. 날씨 좋은 주말 부지런히 보내자~이제 타고 슬슬 배고플 시간~ 근처에 있는 식당에 밥 먹으러 갔다.이영자 갈비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청담갈비 테라로사 서종점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양념 쇠갈비와 돼지 갈비를 주문했었는데, 모두 맛있었어~특히 양념 쇠갈비 최고! 맛있는 나물 반찬이 많이 나오는 게 마음에 들었고~북한강과 산책로가 내려다보이는 풍경도 좋았다.이제 밥도 먹었고, 오후에 바치 드럼의 수업이 있고, 집으로 다시 돌아갈까 했으나 근처에 산책에도 좋고, 아이들이 걸음아 퐁당 발을 담그고 놀러도 좋은 예쁜 카페가 있다는 말에 그럼 또 조금이라도 들르기로 한다.그 예쁜 카페의 이야기는 다음의 포스팅에서 계속하기로 하고 이· 선 버치와 에우아은의 생애 첫 수상 스키 체험 이야기 종료~^-^2번째 수상 스키 2019.06.16지난주에는 미세먼지로 하늘도 흐렸지만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았다.서울에서 3시 30분쯤 출발했는데 오늘은 30분 만에 도착~대신 집으로 가는 길은 막혀서 1시간이 조금 넘게 걸렸다. 일요일치고는 뭐 왔다 갔다 괜찮을 것 같아.서울에서 3시 30분쯤 출발했는데 오늘은 30분 만에 도착~대신 집으로 가는 길은 막혀서 1시간이 조금 넘게 걸렸다. 일요일치고는 뭐 왔다 갔다 괜찮을 것 같아.저번에 왔을때는 몰랐는데 옥상에 선베드가 졸졸 있다. 햇빛을 쬐면서 구름감상~이왕 온거 두번은 타고 가면 되는데. 버치가 처음 탈 때 다리에 힘을 줬는지 허벅지가 계속 아프다며 수상스키를 한 번밖에 타지 못했다.아쉽지만 물놀이 기구 다시 타고~ 집에 가서 다음에 오면 더 열심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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