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apsbyclark, 출처 Unspl ash(사건과 관련없음)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리지(박수영)가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논란이 되었는데요.
리지는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사거리 부근에서 술을 마신 채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아 운전자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리지의 음주 운전을 측정했는데,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리지의 인스타그램 리지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실망시켜 드려서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리지는 “기사가 그렇게 다치지 않았는데 기사님은 정말… 정말이지 사람을 죽이려고 하는 것 같다. 사람이 살다보면 한번 힘들 때가 있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자살하라는 소리도 너무 많기 때문”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내가 잘못한 걸 아는 입장에서 미안하다. 그래서 내가 오늘 라이브 방송을 안 하려고 켰어 죄송하다고 말했다.
리지는 TV에서 사과했지만 반응이 좋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자신의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자칫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될 수 있다는 심각성을 여전히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자신의 연예계 생활이 끝났다고 슬퍼할 것이 아니라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무고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에 감사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팬들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감정적으로 호소하기보다는 자숙의 시간을 통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반응도 전해지고 있다.
여성 연예인 갤러리에서는 성명서를 냈어요.

안녕하세요 여자 연예인 개러리입니다
대한민국 여성 연예인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여성 연예인 갤러리는 여성 연예인의 인권 향상을 위해 항상 열린 자세로 연예계 소식에 귀를 기울이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커뮤니티입니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의 리지가 14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난 5월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한 데 대한 팬들의 공식 입장을 발표합니다.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막대한 피해를 주고, 그로 인해 한 가정이 통째로 무너진 사례도 부지기수인 만큼 어떤 말로도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입니다.
특히 2018년 음주운전 인명피해를 낸 운전자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이고 음주운전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이른바 ‘윤창호법'(‘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사회적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리지는 2016년 방송된 SBS 드라마 드라이브클럽에 출연해 “자동차 사고 경력이 많고 할증이 많았다. 이어 “4년간 1만7000㎏도 타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이처럼 ‘사고 경력’이 ‘습관’이 되어 오늘날의 사태를 맞이했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자신의 잘못을 탓하기 전에 근본문제부터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리지는 인생은 끝났다며 자신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지만 조금만 생각을 바꿔보기를 권합니다.
20대 대선에 출마한 이재명 민주당 후보도 과거 음주운전으로 150만원(약 15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지만 지금은 여당 지지율 1위라는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인생사 새옹지마와 인생의 재수 없는 옷은 항상 바뀌고,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눈앞에 펼쳐지는 결과인 만큼 너무 집착하지 말았으면 해요.또한 리지도 초심으로 돌아가 스스로를 성찰한다면 반드시 회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여성연예인갤러리 일동은 리지가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곁에서 응원을 아끼지 않으며, 향후 여성연예인들의 기본권 보장을 강화하고 인권보호체계 확립을 위해 더욱 분골쇄신을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9월 14일
여성 연예인 갤러리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