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감독 임진순 출연 마동석, 정경호, 오나라, 최병모 개봉 2022.11.30.

압구정 감독 임진순 출연 마동석, 정경호, 오나라, 최병모 개봉 2022.11.30.
마동석은 범죄도시에서만 볼 수 있는 걸로.영화 ‘압구정’이 2022년 11월 30일 개봉했다. 범죄도시에 접근할 수 없는 프랜차이즈를 완성하고 있는 배우 마동석이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다. 장르만 코미디지 전혀 재미없고 웃기는 영화다. 티켓값 낸 내 지갑이 허망해서 웃음이 나올 정도다. 참견과 인맥 하나로 2007년 압구정동에서 사업을 시도하는 주인공의 일대기를 그렸다.영화 압구정의 줄거리는 성형외과 사업으로 큰돈을 챙기려는 수많은 인간군상을 그리고 있다. 재미도 웃음도 감동도 모두 놓치고 이걸 보라고 만든 것인지 상당히 의문이 드는 작품이다. 앞으로 마동석은 범죄도시에서만 봐야 한다는 생각을 굳힌 영화. 영화 「압착정」의 줄거리의 결말

뚱뚱한 체형으로 압구정 일대를 누비는 주인공 ‘강국(마동석)’. 압구정동 토박이로 평생 살아왔지만 아내와도 이혼하고 어릴 적 살던 집은 다른 사람에게 팔리기 직전이다. 딸은 엄마한테 가 있는 것 같아. 대국의 목표는 큰돈을 벌어 예전에 살던 압구정 아파트를 되사는 것이다. 그런 그의 앞에 젊고 실력 좋은 성형외과 의사 ‘박지우(정경호)’가 나타난다.
박지우는 동료 의사와 함께 병원을 개업한 잘나가는 성형외과 원장이었지만 동료 의사에게 속칭 ‘에이스 수술’을 받고 병원도 넘기고 과도하게 사채 빚을 끌어모아 개원하는 바람에 하루아침에 월세 생활로 전락해버린 주인공이다. 두 사람을 묶은 인물은 조폭으로 생활하고 있는 조태천(최병모). 대천으로 밀수한 독일제 의료기기를 팔던 대국은 우연히 만난 지우를 발견한다. 두 사람은 예전에 압구정 현대아파트에서 같은 동, 같은 층에 살았다.

박지우의 형이 다니던 학교 최고였던 대국은 지우의 성형외과 실력과 자신의 사업 수단을 동원해 조태천을 구워 삶아 병원을 개원하는데 성공한다. 박지우가 시달린 사채업자들은 모두 대국의 아는 후배들이었고, 깡패를 하지만 사업 수완이 있는 대청의 지분 사이에 한 발짝 올려놓게 되는 대국들이었다. 압구정 바에서 일하던 미정(오나라)까지 수술 상담 자리에 앉히는 두 사람.
이후 박지우 성형외과는 오픈 기념 무료 시술, 원장 TV 출연 등으로 그야말로 성공가도에 오르게 된다. 그러나 어느 날 경찰이 꽁무니를 빼기 위해 병원을 찾아 경찰서장의 연인 역할을 하는 규옥(오연서)을 찾는 두 남자. 얼마 전 지우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규옥을 알게 됐지만 불법으로 약물 투여를 하는 일도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손을 뗀 적이 있다.서장을 구워 삶기 위해 규옥이 제공하는 6천원짜리 불법 마취제를 쓰게 되는 주인공들. 그렇게 경찰을 앞질렀다고 생각한 대국과 박지우. 조태천과 인연이 있는 중국 투자자인 ‘왕회장(나광훈)’이 한국에 투자한다는 소스를 들은 대국은 압구정 주차장에 짓는 15층짜리 정형외과 센터를 고안한다. 하지만 많은 돈이 모이면 그만큼 말썽이 생기기 마련. 실제로는 제 손으로 큰돈을 벌고 있는 박지우와 정형외과 원장보다 더 많은 지분을 가진 대국은 조금씩 관계가 나빠지고.함께 일하는 사람들 중 누군가 규옥으로부터 받은 불법 약품을 고발하는 상황에 이른다. 서로를 의심하는 대국과 박지우. 하지만 사실 조태천과 미정, 규옥이 왕회장이 투자하는 15층짜리 성형외과 건물을 짓누르려는 음모였다. 그렇게 다시 나락으로 빠져 감옥까지 다녀오게 된 주인공들.이후 4년 뒤 압구정동에서 또 사기를 당하고 있는 지우를 우연히 보게 되는 대국을 보여주면서 영화 ‘압구정’은 결말을 맞는다. 영화 압구정 후기영화 압구정은 전혀 재미없는 작품이다. 코미디 영화라고 하지만 웃음 타율이 매우 낮고 웃음의 벽이 매우 낮은 나는 감상하면서 한 번도 웃지 않았다. 심지어 하지도 않았다. 마동석이라는 배우가 가진 ‘힘’을 과시하는 장면이 중간에 나오는데, 불세출의 프랜차이즈가 된 범죄도시 시리즈가 그리웠다.해당 작품은 범죄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마동석이 보여주는 힘과 주변 인물들과의 코믹한 케미 사이의 간극 때문에 재미있는 오락영화로 완성된 기억이다. 하지만 압구정은 대국이라는 캐릭터가 가진 참견과 압구정 일대를 오가는 마당발이라는 콘셉트, 그리고 말장난에 불과한 대사만으로 코믹함을 앞세운 작품이다.문제는 그것들이 전혀 코믹하지 않다는 것이다. 실소조차 이끌어내지 못하는 임진승 감독과 신영식 각본가 선보인 새로운 마동석 월드는 침체된 겨울 한국 극장가에 더욱 얼어붙을 듯 찬물을 끼얹는 형국이다. 덕분에 또 오랜만에 영화 티켓값으로 지불한 내 돈이 아깝게 느껴지는 경험을 했다.압구정은 굳이 극장에서 볼 만한 작품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마동석이 가진 티켓 파워를 떠올리며 일부러 개봉한 오늘 감상했는데 역시 나였다. OTT나 케이블로 틀어도 절대 볼 일이 없었던 영화였는데…+영화 압구정쿠키 영상은 하나 있다. 엔딩 크레딧 올라가기 전에 바로 나와. 감옥에서 나와 우연히 재회한 대국과 박지우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다. 대국은 일산에서 살고 있으며 배달앱 사업을 구상 중이라며 쿠키 영상이 끝난다.#압구정 #영화악정 #악정결말 #악정줄거리 #마동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