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중국 부호 순위 후윤구원 자료
플룬 연구원은 “알리바바의 금융계열사 앤트그룹 상장이 중단되고 알리바바가 독점행위로 28억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은 뒤 순위가 낮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중국의 부자, 부자들이 언론 공개를 싫어하고 Low Key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마윈먼은 예외적으로 사회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힌 것으로 호되게 꾸짖고 있어 아직까지 예전과 같은 활발한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한국 언론에서도 자주 언급되는 한다그룹은 2017년 중국 최대 부호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5위에서 올해는 70위로 순위가 급상승하면서 기업들까지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한편 장성 기차의 시가 총액은 약 4588억위안(약 82조 6000억원)에서 한국의 현대 자동차(약 51조원)을 훨씬 웃돌고 있습니다.지난해 고릉 연구소의 발표에서는 ① 알리바바의 마운 가족이 1위를 차지하며 ② 텐센트 마화 모이가 2위, ③ 농 후쿠야마 이즈미 나카야마가 3위, ④ 택배 업자의 순풍의 왕웨이가 4위, ⑤ 부동산 개발 업체 에버 그룹의 서 가인 회장이 5위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엄청난 순위 변동이 있습니다. 시진핑 국가 주석은 올해 들어”공동 부유”를 국정 기조의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공동 부유”는 특정 소수뿐만이 아니라”모두 잘 살”는 기조에서 부의 분배를 강조하는 정책입니다. 갈수록 심해지면 빈부 격차를 좁히려는 취지지만 내년 하반기 시진핑 3연임을 앞두고 서민과 중산층 계층의 민심을 확보하는 의도가 강하다고 보입니다. 이 공동 부유론은 바로 거대 기업에 대한 규제를 낳았습니다.
대륙이 크고 인구가 많기 때문에 그만큼 부자도 많은 중국입니다. 2021년은 중국의 규제 칼날에 부호 순위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난 한 해였습니다. 올해 중국 부자 순위 변동을 보면 중국 정부의 영향력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2021 중국 부호 순위
1위>중국 최대 부자는 우리 돈으로 70조9천억원(개인 재산 606억달러)에 달하는 재산을 가진 종산농부 산천회장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 회장은 진단 키트 및 백신을 제조하는 원타이 바이오팜의 대주주입니다.<참고> 현재 국내 최고 부호인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순자산 15조4000억원, 약 134억달러
물론 여러 경제적 여건이 뒷받침했겠지만 시 주석 임기 동안 ‘부 축적’이 대거 이뤄진 것만은 사실입니다. 내가집권했을때돈을많이벌었으니지금은좀내라.라고할수있습니다. 알리바바의 마윈의 경우 이미 우리도 알다시피 지난해 10월 중국 국유은행을 ‘전당포’에 비유해 얄미운 털이 박힌 마윈의 알리바바는 계열사 앤트그룹 상장이 중지됐을 뿐 아니라 올해 3조원이 넘는 과징금 폭탄을 부과받는 등 중국 정부의 집중포화를 맞고 있습니다.
2위>2위는 틱톡을 보유한 알바댄스 창업자 장의민(38)이 차지했는데요. 재산은 61조8천억원(약 528억달러)로 플룬연구원이 집계하고 있습니다.3위>중국 부호 3위는 창의친 CATL 회장인데요.올해 중국에서 가장 ‘핫’한 기업인이 쩡유진 CATL 회장이라고 고릉연구원에 소개한 바 있습니다. 한화로 재산 58조원으로 3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중국 최대 배터리 업체인 CATL의 주가는 올해 주가가 2배 이상 급등하면서 시가총액이 1조4700억위안(약 265조원)로 불어나 바이주 제조업체 마오타이, 중국 최대 국유은행인 공상은행에 이어 중국 본토 증시 시가총액 3위에 올랐다는 것입니다.
세계 경제대국 2위인 중국, 그러나 한국 사람들은 중국을 얕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중국뿐만 아니라 우리보다 앞선 미국이나 일본까지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대단한 민족인 것 같습니다.이렇게 대단한 우리 민족인데 이 지구상에서 앞으로 가장 빨리 사라질 나라 중에 1위를 하고 있는데요. 이유는 인구절벽이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대한민국 국가 차원에서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과 대책이 없는 것이 신기하기도 합니다. 인구 문제 해결은 적어도 30년 후에나 그 성과가 서서히 나타난다는데요.
우리 시대에 그동안 축적한 부를 이제는 소비자에게, 서민에게 베풀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규제는 거대 IT기업, 빅테크 뿐만 아니라 부동산, 사교육, 게임, 엔터테인먼트 산업 등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출 제한 등 고강도 규제에 주가 폭락까지 이어지면서 기업들은 엎드려 있습니다.
선진국에서도 자발적으로 기부에 나서는 기업이 많습니다. 그러나 통제가 강한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에서 기업의 성장이 정부와 공산당의 선심성 정책 덕분만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그것도 갑자기 전방위에 걸쳐 부를 분배하라고 압박하면 기업 입장에서는 매년 공개되는 이런 부자 순위가 정작 부자들에게는 자랑이 아닌 ‘가시방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중국부자연구소 후윤연구원(후윤연원)이상은 중국 부자 랭킹 1위부터 10위까지입니다. 1-10랭킹 다에 변동이 발생한 2021년이었습니다. 이 랭킹은 중국 부자 연구소의 후룬 연구원이 발표(2021년 10월 27일)한 것입니다.빅텍 기업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텐센트 마·화성톤 회장과 알리바바의 마·윈 창업자는 생수 기업 농 푸 스프링 나카야마 회장에 찍힌 것에 이어배터리 기업의 CATL·장 우이쯔칭 회장에게도 자리를 양보했다.후룬 연구원은 20억위안(약 3천 465억원)이상의 재산을 소유하는 중국의 부호가 합계 2천 918명에 이른다고 집계했으며, 도시별로는 베이징의 부호가 341명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상하이에서 최고 부자가 가장 급속히 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의 부호 순위가 급등락한 이유는 “부자들, 지금은 좀 내지 말”시진핑 집권 이후 중국 부유층의 수는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시 주석이 집권 직전의 2012년 재산이 20억위안(3천 659억원)이상의 중국 부자는 972명이었어요. 그게 올해는 2천 918명으로 3배나 증가했습니다.중국은 땅도 크고 인구도 많기 때문에 정말 별의별 일이 발생하는 곳이고 그만큼 자국민에게는 기회가 많이 주어질 수 있지만 위험도 많은 나라입니다. ●흔들린 2021 중국 부자 순위, 중국 부자 순위 흔들린 이유4위>4위는 마화통입니다. 텐센트의 창립자 겸 회장입니다. 1998년 텐센트를 창립하고 1999년 세계적으로 유명한 메신저인 QQ와 위챗을 개발하여 IT업계에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5위>한국은 물론 글로벌적으로 잘 알려진 인물인 마윈이 중국 부호 순위에서 5위 자리에 있습니다. 원래 영어 강사 일을 하던 평범한 직장인이었지만 직장을 그만두고 알리바바를 설립한 뒤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타오바오와 온라인 결제 시스템 알리페이 등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오늘날의 알리바바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전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