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는 우주에 대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해 새로운 먹거리이자 향후 4차 산업에서 우주산업을 떼어놓을 수 없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우주산업 분야에 관심이 많다.
※ 구 포스팅보다 우주 산업으로의 포스팅. 우주항공산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 그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1. 음식 2. 자원 확보 3. 정보통신기술 … blog.naver.com
우주에 대한 관심은 산업뿐 아니라 군에서도 매우 중요한 분야이다. 그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 인공위성 기술력이 군사경쟁력
군과 민간이 우주를 이용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인공위성이다.
인공위성 자체도 군사적으로 유용하다. 통신위성을 통해 교신하면 세계 어디서든 먼 거리에서 통신을 주고받을 수 있고 첩보위성은 적 영공처럼 아군 정찰기가 갈 수 없는 곳을 우주에서 촬영해 적의 동태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다. 항법위성을 이용한 위성위치결정시스템(GPS)을 활용하면 전장에서의 내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다.
주변의 이 시설을 지키는 병력은 어느 정도이며 작전에 어떤 위험이 있는지도 위성정찰을 통해 파악하고 모든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멀리서 미사일을 발사해 타격할지, 전투기나 특수부대를 보낼지 결정한다.
위성을 통한 정찰통신 등의 기술이 점차 발전해 군이 작전을 펼칠 때 미리 우주를 통해 해당 지역 근처를 정찰해 날씨가 어떤지를 알아보고, 실제 작전에서는 위성 자체 또는 지상 통제소와 무선 통신을 끊임없이 주고받으며, 작전이 끝나면 결과가 어떤지를 평가해 승리에 기여할 수 있다.
2) 우주 자체가 전쟁터 영역
우주는 작전을 돕기 위한 기반이 될 뿐 아니라 그 자체가 전쟁터가 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우주에서 목표를 노리고 직접 지상을 폭격하는 무기를 만들면 현재의 기술로는 요격이 어렵다.
미국의 우주전문매체 스페이스뉴스에 따르면 올해 11월 러시아는 코스모스 1408로 추정되는 자국 첩보위성에 위성 요격미사일을 발사해 파괴했다. 지구 상공 약 485km 높이의 저궤도를 돌던 이 위성은 파괴돼 각종 잔해를 남겼으며 이 때문에 국제우주정거장(ISS) 우주인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직접 위성을 파괴하지 않고도 전자전 또는 사이버 공격을 통해 적 위성을 못 쓰게 만들 수도 있다. 러시아는 올 7월에도 유럽우주국(ESA)의 센티넬-1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전파를 교란해 탐지능력을 마비시켰다. 위성이 파괴되지 않고 떠 있더라도 탐지 기능이 마비되거나 수집한 정보를 자기편으로 보낼 수도 없게 되면 무용지물이 된다.
미군은 이런 맥락에서 미래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지상, 해상, 공중, 우주, 사이버/전자전이라는 영역을 동시에 활용해 전투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이를 활용한 작전 개념을 다영역작전(Multi-Domain Operation)이라고 명명했다.
3) 한국도 민간기술 활용, 통신시스템 구축 초선
국방부는 지난달 3일 서욱 장관 주재로 국방우주력발전 추진평가회의를 열고 갈수록 고조되는 우주위협에 대비해 국방우주기술과 우주전력을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국방부 차원에서는 관련 법령을 정비해 합동성에 기반한 우주정책 전략 교리를 발전시키고, 합동참모본부 차원에서는 각 작전사령부와 연계하는 합동우주작전 수행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방과학연구소(ADD)는 현재 영상레이더 위성, 적외선카메라, 위성관제 및 수신처리 체계를 개발하고 있으며 군은 이를 정찰위성 체계로 운용할 계획이다. 우주에서 지상을 감시할 수 있는 SAR 탑재 초소형 위성을 복수 발사해 이를 연계시키는 방법(군집위성)으로 실시간 탐지능력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빠르게 발전하는 민간 우주기술을 적극 활용해 군이 활용할 수 있는 정보감시정찰(ISR) 자산을 강화할 것을 제안하기도 한다. 미군은 육군도 위성을 활용하기 위해 90분마다 지구를 도는 저궤도위성을 활용하려 하고 민간기술을 활용해 데이터를 처리하고 통신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이를 활용하려면 적과 아군의 상황 등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데이터 통신을 주고받을 수 있는 통신체계가 말단 제대까지 있어야 하는데 현재 한국군 일선 야전부대의 통신과 네트워크 시스템이 아직 미흡하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한남대 국방전략대학원 양욱 교수는 웨비나에서 앞으로 JADC2를 갖추지 못하면 미군과의 연합작전도 어려워질 텐데 현재의 한국군 통신체계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느냐고 비판했다.
군조차 우주에 관심을 갖고 있어 앞으로 없어서는 안 될 산업분야다. 이 분야에서 가장 앞서가는 기업은 한화시스템인 것 같다. 종목 추천을 위한 것은 아니지만 함께 읽어보면 충분히 배울 수 있을 것 같다.기업전망 및 종목분석 : 한화시스템1) 회사개요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 및 IT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blog.naver.com
상기는 아래의 보도자료를 참조하여 작성했습니다.편집자의 엄격한 안보가 평화를 지탱합니다. 밤낮으로 우리의 일상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치열한 현장 이야기를 역사에 남겨 보도합니다. 「지상에서 뿅 하고 뛰면, 당시부터 공군의 것입니다.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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