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책을 가져오라는 말에 오랜만에 꺼낸 우주책 아빠 배 위에서 우주책을 읽는 모습이 정말 예쁘다.
과학특공대의 사은품에 태양계 모형이 있는데 동동이 눈에 띄었다.우주책을 찾아서 같이 보고 만들어 보기로 했어.
근엄한 표정으로 책을 읽고.
태양계 모형을 만들기 전에 어떤 게 있는지 체크하고
설명서가 없어?
태양을 중심으로 멀어지는 태양계를 알려주기 때문에 긴 것을 먼저 찾아서 넣고
모양이 비슷하니까 뜯지 말고 하나씩 떼는 걸 추천하나?동동이는 내 목소리가 안 들리는지 혼자 다 뜯고 있어.=_= 내 목소리가 안 들려?
행성을 칠하면 되는데 –
물감이 얇아서 아주 잘 칠해지는 것은 아니었다.아크릴 물감이 있었다면 그걸로 하는게 더 리얼했을 것 같아.
동동이가 도와주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고(내가 할게-시기가 지났어) 나도 아이가 만들거나 하는 건 아무리 조잡해도 아이 손으로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내버려뒀어.
책을 보면서 어떤 색으로 발라야 하는지 체크 중.
나름대로 잘 색칠하고 있다.그냥 갈색이 왜 없나!! 보라색과 노란색을 섞어서 만들어드렸더니 엄마의 마술사라고 칭찬해주셨다.
열심히 색칠하는 김동동.
실험고글은 왜 자꾸 쓰는지 모르겠지만….저걸 쓰면 내가 멋지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ㅋㅋ 완성- 덧칠도 계속 두껍게 한다고 해도 아크릴 물감이었다면 더 사실적이고 쉽게 발랐을 것 같아.
그리고 인천학생과학관에서 지구를 포함한 다양한 태양계를 볼 수 있었는데-동동이가 자신이 만든 것과 같다고 좋아했다.남편이 영종도에서 강의할 수 있어서 근처를 보니 인천학생과학관이 있다. 5월부터 주말에도 오픈하는거지?m.blog.naver.com
아람과학특공대 반짝반짝우주대 스타는 누구야?
태양계에 대해 하나씩 가르쳐 주는 책
이것은 라오스에서 구입한 책 어스의 책을 좋아하고 라오스에서 이 서점을 발견하고 정말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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