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적으로 수익을 내는 단타의 기술 – 왕정연(만주)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나는 단타는 100% 운의 영역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모두가 단타로 돈을 벌 수는 없지만, 이 또한 노력으로 변화를 이룰 수 있는 영역임을 깨달았다. 만주라는 별명을 쓰고 있는 원종연 씨는 단타 투자를 통해 지금도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으며 그 액수도 적지 않다. 이 책을 통해 단타 투자의 종류, 마인드, 고려사항 등을 전반적으로 알 수 있었다. 단타에 대해 잘못된 고정관념을 갖고 있던 저에게 큰 배움을 주신 만주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대학 동문으로서 더 친근감을 느끼고 하시는 말씀을 더 잘 알았습니다. ㅠ 아무래도 저는 직장인이기 때문에 우선 가장 접근하기 쉬운 종가매매, 스윙매매 위주로 실행해보고 투자일지를 작성하고 깨지고 보완하는 과정을 해야 한다. 아래는 내가 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배운 점들을 정리한 내용이다. <매매원칙>호창이 탄탄하고 거래대금이 큰 종목을 중심으로 매매-자연스럽게 시장에서 관심을 많이 받는 섹터 종목이 주를 이룬다. 주가가 오를 때 확신을 갖고 추가 매수해 수익을 극대화하고, 주가가 내릴 때 단호하게 손절매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기준이 되는 ‘변수’가 필요하다. 매매를 객관화해 보시오. → 매일매일 매매를 녹화하고 돌리면서 매매를 리뷰한다. 매매에 확실한 이유를 가지세요. → 매매일지를 작성하라. → 매매일지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사항: 매수 이유, 매도 이유, 변수가 멈출 때를 기억하라. 매매가 잘 안 되고 시장 분위기도 안 맞다면 과감하게 매매를 멈추고 재충전하라. 사는 것은 기술이고, 파는 것은 예술이다. 최초 설정한 인수 기준이 훼손되는 순간 손실이든 수익이든 매도한다. 기본적으로 스캘핑은 거래대금과 변동성이 큰 종목으로 그 빠른 변동성을 이용해 수익을 노리는 방법이다. 따라서 큰 변동성이 필수. <매매의 종류> 파트너 매매: 대장주와 그 대장주를 따라 움직이는 경향이 강한 후속주가 있을 때 대장주가 크게 오르는 타이밍에 맞춰 후속주를 매매하는 방법, 최초 설정한 매수 기준이 훼손되는 순간 손실이든 수익이든 매도한다. 대장주가 상한가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후속주가 내평단을 무너뜨리고 하락한다면 생각했던 흐름이 아니기 때문에 손실이 -1%~-2% 이상 넘기 이전에 무조건 손절매한다. 또 하락하지도 않지만 상승하지도 않을 경우 역시 5분 이내에 매도한다. 확실한 기준을 정해 매매하면 수익을 낼 때는 -2~3%, 손실은 -1%를 넘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승률이 50%를 넘지 못한다 해도 손익비가 완벽하게 잘 맞는다는 것이다. 창저우와 후속주를 찾는 방법: 등락률을 기준으로 구분. 등락률이 높은 순으로 대장주, 2등주, 3등주 순. 처음에는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매일 특징주와 같은 테마와 섹터별로 분류해 정리할 필요가 있다. 돌파매매: 차트상의 고점을 돌파할 때나 호가창에 큰 물량이 박혀 있는 중요한 가격을 돌파할 때 매매하는 방법 매도 기준 1: 호가창 조건 – 내 트레이딩 금액보다 호가창이 얇은 종목은 안 된다. 매도 기준 2: 라운드 피규어 조건 – 2000원, 50000원은 호가창의 배열이 바뀌는 구간. 매도 기준 3: 차트 조건 – 전고점이나 신고가 등으로 호가창의 매도 물량이 두꺼운 경우가 있다. 이때 라운드 피규어 돌파의 관점에서 매매한다. 매도 기준 4: 변수의 조건 – 1) 뉴스, 2) 파트너 매매 응용상의 매도: 상한가 따라잡기 매매. 상한가에 이른 종목을 상한가 또는 그보다 전에 매수해, 다음 거래일까지 가져가는 것. 이슈를 보고 매수한 경우 – 확신이 있더라도 언제든 손절매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매수, 매각 기준을 확실히 정해야 한다. 특히 인수 기준에 문제가 생겼을 때 무조건 매도한다. 통상, 매수 가격이 무너지거나, 최대 -2~-3%이내에서 손절매. 만약 인수 기준이 훼손되면 무조건 매도한다. 보통 산타 매매 시 25% 이상에 매수해 뉴스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또 만약 인수 기준과 달리 평단이 무너지면 무조건 기계적으로 매도한다. 종가베팅: 시장이 마감될 무렵에 매수하거나 동시호가 또는 시간외 단일가로 매수하여 익일 매도함. 오늘 매도할 생각 없이 다음날을 노리는 매매이기 때문에 직장인에게 적합인수기준:1)이슈ex) 인수합병 가능성이 있다 임상이 성공해서 치료제로 쓰일 가능성이 높다. 2) 차트ex) 신고가가 5500원인데, 이날 종가가 신고가 근처인 5400원이다. 3) 수급-프로그램 수급, 외인 수급, 기관 수급 등의 체크. 하나의 주체의 수급이 착실하게 계속되는 경우에도 가산점 부여. 4) 시장 분위기-지수가 줄줄이 하락하거나 한국 장중 미국 선물지수가 계속 하락하는 등 지수 영향을 많이 받는 종목은 종가 베팅 대상에서 제외. ex)반도체, 이차전지주. 매도기준: 대부분 다음날 오전에 모두 매도. 대부분 이슈도 있고 그날 시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는 종목이 많아 다음날 오전부터 큰 변동성이 나올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오전 중에 손실이든 이익이든 그 변동성 속에서 매도. 그러나 예를 들어 5% 갭이 하락했는데 그 자리에서 프로그램이 계속 매수하고 있다면 오전에 빨리 손절하지 않고 주가가 오르기를 기다리며 좀 더 버텨보는 경우도 있다. 다시 말해 인수 기준이 훼손되지 않아 반등 여지가 있으면 조금 버티거나 물타기도 할 수 있다. 그러나 매수 기준이 훼손되거나 시장, 종목 분위기가 좋지 않은 쪽으로 흐르면 단타매매 때와 마찬가지로 단호하게 손절매한다. 스윙 매매 : 짧으면 1주일, 길면 1~2개월 이상 주기로 단기 매매를 하는 매매법. 정해진 일정이 있는 종목 중 기대가 모이는 종목에 비중 조절을 잘해서 목표 일정이 될 때까지 분할로 매수하려고 끌고 가는 매매 장점 : 큰 비중을 올릴 수 있다. 편안한 매매가 가능하다. 주의사항 : 섬세한 비중조절. 기대감이 유효한지 면밀히 확인. 매수, 매도 시점: 내가 생각했던 시나리오대로 되지 않을 경우는 손절매. 혹은 생각했던 시나리오대로 흘러갔음에도 불구하고 특정일까지 주가가 오르지 못하고 조금만 상승하다가 넘어지면 손절매해야 한다. 그래서 경험치를 쌓고 그때그때 맞춰 노련하게 대처해야 한다. <매매일지 작성법> 어떤 매매든 매매의 이유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나는 단타는 100% 운의 영역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모두가 단타로 돈을 벌 수는 없지만, 이 또한 노력으로 변화를 이룰 수 있는 영역임을 깨달았다. 만주라는 별명을 쓰고 있는 원종연 씨는 단타 투자를 통해 지금도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으며 그 액수도 적지 않다. 이 책을 통해 단타 투자의 종류, 마인드, 고려사항 등을 전반적으로 알 수 있었다. 단타에 대해 잘못된 고정관념을 갖고 있던 저에게 큰 배움을 주신 만주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대학 동문으로서 더 친근감을 느끼고 하시는 말씀을 더 잘 알았습니다. ㅠ 아무래도 저는 직장인이기 때문에 우선 가장 접근하기 쉬운 종가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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