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출혈 뇌출혈 부작용과 혈전 예방 효능, 먹을래?마시지 않을까? 아스피린 프로텍트정 100mg 미국 가이드라인 변경,

해열 진통 소염제 아스피린은 혈전 예방 효능으로 많이 쓰이는 약입니다 심근 경색이나 뇌졸중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대장암을 비롯한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가 나와 50대 이상의 연령층에 애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아스피린의 부작용을 입증하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아스피린 복용에 대한 논란과 부정적인 평가가 잇따랐다. 4월 27일, 미국 질병예방특별위원회(USPSTF)가 마침내 아스피린 복용에 관한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대요. 조금 늦은 감이 있긴 하지만 지금이라도 가이드라인이 나와서 기쁩니다. 저용량 아스피린 처방이 많이 줄어들고는 있지만 앞으로는 좀 더 신중하게 필요한 사람에게만 사용되어야 합니다.

위장, 뇌출혈의 위험을 높이고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60세 이상 복용해서는 안 된다.

출처 : United States Preventiv e Services Task Force, USPSTF

미국 질병예방 특별위원회(United States Preventive Serventive Task Force, USPSTF)가 드디어 심혈관 질환 1차 예방에 대한 아스피린 지위를 격하시켰습니다.

출처 : United States Preventiv e Services Task Force, USPSTF

USPSTF는 5년 단위로 진료지침 개정판을 리뉴얼합니다. 아스피린 심혈관 질환 및 대장암의 1차 예방에 대한 중점적인 문헌 고찰을 통해 26일 새로운 진료 지침 개정판을 공개하였습니다.

60세 이상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 1차 예방을 위해 저용량(81~100mg) 아스피린 복용하지 말라고 권고

아스피린의 부작용인 위장출혈과 뇌출혈의 위험 증가가 아스피린의 효과보다 절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결정은 2018년 발표된 3건의 대규모 임상시험과 14건의 서로 다른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아스피린을 매일 복용할 경우 위궤양과 같은 위장 출혈 위험이 약 60% 상승, 뇌출혈 위험은 출혈의 형태에 따라 2030% 상승, USPSTF

40~59세는?

이에 따라 미 질병예방특위는 10년 내에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10% 이상인 4059세 성인의 경우 심혈관 질환의 1차 예방을 위한 아스피린 복용의 순이익이 적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즉, 40~59세의 경우 심혈관 질환의 1차 예방을 위한 저용량 아스피린의 복용 개시 여부를 각 환자의 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10년 내에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도는 어떻게 측정하게 되는 것입니까.미국심장학회/미국심장협회가 이를 계산할 수 있는 계산기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나의 정보를 입력하면 이 수치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Heart Risk Calculator

1차 예방용? 2차 예방용?어떻게 아니에요?

1차 예방용 아스피린 복용 심장마비, 뇌졸중 등이 없어 혈관에 문제가 없는 경우, 2차 예방용 아스피린 복용 심장마비, 뇌졸중, 스텐트 시술, 관상동맥 우회술 경력, 심한 동맥경화, 협착증이 있는 경우

스텐트 시술의 유효성이 고려되는 2차 예방용 아스피린 복용

미 질병예방특위의 이 같은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 권고는 심장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즉, 스텐수술을 받았거나 개심술, 관상동맥성형술, 심근경색, 뇌졸중을 경험했거나 대동맥협착 진단을 받은 사람의 경우 아스피린 복용 및 중단 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하도록 권고하였습니다.

미국 질병예방 특별위원회 권고지침 등급

A효과가 상당한 것임에 틀림없다▲B효과가 어느 정도 있는 것은 확실하다=C징후나 증상이 없는 사람에게는 효과가 매우 적다.따라서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적용하여 D효과가 없거나 득보다 실이 크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는 60세 이상에 대한 지침등급은 D등급, 40~59세에 대한 지침등급은 C등급입니다.

그러면 2016년 가이드라인은?이번 개정 전 2016년 아스피린 투약 가이드라인은 다음과 같았습니다.출혈위험 없고 기대여명 10년 이상 10년 내 심혈관질환 발생위험 10% 이상 50대 심혈관질환 예방 광대장암 예방 B등급 10년 내 심혈관질환 발생위험 10% 이상 60대 심혈관질환 예방 및 대장암 예방 C등급

2016년 이후 5년간 지속되었던 가이드라인이 급변하여 진료 현장과 환자 입장에서 혼란스러워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문의들 사이에 견해도 엇갈리는 것 같습니다.

©jessedo81 , 출처 Unsplash “뇌경색 등으로 이미 입원한 적이 있거나 뇌졸중이나 심장마비를 일으킬 확률이 매우 높다고 판단되는 60세 이상 환자로 아스피린을 오래 복용해도 별 문제가 없으면 계속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이석호 박사, 내과 전문의

60세 이상 고령자나 위장관 출혈을 보인 적이 있는 환자에게는 저용량 아스피린 대신 클로피도그렐 등 다른 항혈소판 제제 등을 먼저 고려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 giulia_bertelli, 출처 Unsp lash

자료출처 : 서울경제 MBC 뉴스 United States Preventive Services Task 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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