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방송되는 KBS2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송가인, 선우정아, 정엽, (여자)아이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라이브 무대를 꾸민다고 한다.송가인 나이 86년생 36세 정엽 나이 77년생 45세 작년 3월 결혼 아내의 직업은 일반인이기 때문에 비공개네요.선우정아 나이 85년생 37세인 남편 박찬현의 직업은 연주자로 알려져 있죠.
먼저 트로트 퀸 송가인은 최근 발표한 두 번째 정규앨범 ‘꿈’의 수록곡인 ‘금지된 사랑’을 선곡, 송가인 특유의 아련한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선을 자랑했습니다.
이어 송가인은 지난 출연 당시 불렀던 비주의 ‘누구보다 너를 사랑해’에 이은 팬들을 위한 새로운 곡을 선보였습니다. 그는 뮤지컬 서편제 OST 차지연의 ‘살아있으면’과 팝 ‘You Raise Me Up’에 이어 선곡, 풍부한 성량과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송가인의 독특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입니다.
두 번째 무대에는 선우정아가 올라가 신곡 ‘우르르르’와 ‘동거’ 무대는 물론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려준다고 합니다. 선우정아는 “평소 작업하던 곡을 남편에게 들려주곤 하는데 항상 냉철한 평가를 해주던 남편이 이번 신곡을 듣고 나서는 눈가가 촉촉했다”고 설명해 곡의 기대감을 높일 예정입니다.
이밖에 그동안 모습을 잘 보여주지 않았던 정엽이 5년 만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찾아 기쁨을 자아냈고, (여자)아이들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처음 출연해 특유의 상큼 발랄한 에너지를 발산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