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의 복귀(?) 주간 일기 챌린지

토요일까지 근무하는 치과 여건상 원장들끼리 매일 돌아가면서 평일에 쉬지만 저는 주로 수요일에 쉬어요.저 저번주는 쉬는날이고 저번주는 컨디션이 안좋아서 푹쉬기만 했는데 이번주는 다시 일상으로 복귀(?

아침에 아이들이 학교와 유치원에 간 후 펜싱 수업을 들었어요.여름부터 주 1회 정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만…다른 사람들과 게임을 많이 할수록 실력도 늘고 흥미도 늘어나는 스포츠인데 저랑 아내랑 둘 다 시간이 별로 없어서…그래도 꾸준히 배워볼 생각입니다. ^^

안개 낀 아침 펜싱을 하고 바로 자전거를 타고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에 갔어요.

장 뒤 비페전을 관람했는데 이것저것 아쉬운 전시였어요.

점심시간이 되어 맥주와 햄버거도 먹었고

오후에는 아이들이 오기까지의 여유 시간 동안 책도 읽었습니다.책을 많이 읽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읽으려고 노력 중이에요. ^^

은재는 학원에 가서 제이와 둘이서 스케이트를 탔어요.둘이서 스케이트 수업을 들었는데 제이도 많이 늘었어요.내년 2월에 유치부+초등학교 저학년 대회에 참가하려고 하는데 제이도 더 열심히 한대!의지를 불태우는 중입니다.끝나고는 좋아하는 카레집에 가서 둘이서 밥도 먹었네요.내년 2월에 유치부+초등학교 저학년 대회에 참가하려고 하는데 제이도 더 열심히 한대!의지를 불태우는 중입니다.끝나고는 좋아하는 카레집에 가서 둘이서 밥도 먹었네요.이광호 작가는 저와 아내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입니다.집에 작은 의자(?)랑 작가님 작품이 두 개 더 있는데 이번에는 사이드 테이블(?)을 샀어요.금속과 유리섬유를 사용한 작업인데 독특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아이들이 정말 많이 컸어요.특히 은재는 키가 150cm가 됐네요.두 사람이 아이스크림을 사들고 신나게 걸어가는 모습을 보면 틀림없이 초등학교 3학년인데… 오른쪽 사진처럼 코트까지 입은 모습을 보면 이제 정말 컸구나 싶을 정도로 성숙한 모습이기도 합니다.이제 곧 사춘기도 올 것 같은데… 잘~ 클 수 있도록 도와줘야겠네요.이상 일상으로 돌아온 주간일기 챌린지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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