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울산사랑 행복콘서트 BNK경남은행 박군을 만나고 온 최정원 뮤지컬 배우도 보고 왔습니다.
2020년10월5일
BNK경남은행이 울산광역시 승격 25주년과 2022 울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을 마련했습니다.
BNK경남은행은 5일 저녁 7시 30분에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울산사랑행복콘서트>를 개최하였습니다.
울산사랑행복콘서트에는 최홍용 은행장과 울산광역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울산교육청 노옥희 교육감, 울산광역시의회 김기환 의장, 울산시민·고객 그리고 BNK경남은행 임직원 등 1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공연 시작 후에는 사진 촬영을 할 수 없다고 해서 공연을 보기 전에 찍어봤습니다.
코로나로 다니지 못한 콘서트에 가게 되어 즐거웠습니다.그동안 콘서트, 뮤지컬 등 문화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매우 아쉬웠지만 <울산사랑행복콘서트>에 가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공연장 가기 전에 이런 복장을 하고 연습하는 모습도 신기하고 스틸이에요.공연 보러 가는 길이 설렘으로 두근거렸어요.
<울산사랑 행복콘서트> 공연은 무료였습니다.다행히 저는 티켓을 2장 구할 수 있어서 친구와 함께 다녀왔습니다.공연 팜플렛을 보면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에 설레요.정말 오랜만에 느끼는 감정이네요.
관객들은 지역 정상급 연주자로 구성된 ‘메세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창원대 교수 피아니스트 이주은의 무대를 감상하며 콘서트에 열중했습니다.
몸에 착 달라붙는 반짝이는 검은 드레스를 입었는데 긴 손가락과 함께 눈에 띕니다. 너무 예쁘고 피아노도 환상적으로 잘 쳤습니다.아무것도 모르는 저도 피아노 치는 모습에 감동했으니까요.
이어서 팝페라 가수 손태진, 뮤지컬 배우 최정원, 가수 박군과 김범수의 공연을 함께 즐겼습니다.
노래 선곡이 이번 가을 감성으로 물들어 더없이 무대가 빛납니다.손태진 팝페라 가수의 목소리가 따뜻하게 울렸습니다.
최정원 뮤지컬 배우의 무대는 두 손을 모으고 제가 노래의 주인공이 되어 깊이 빠졌습니다.사랑의 찬가’를 부른 에디트 피아프가 저였네요.
맘마미아 ‘더 위너 데이크스 잇 올’도 정말 좋았어요.뮤지컬 맘마미아 보고 감동받았던 순간들이 생각나기도 했어요.
https://youtu.be/SkygA0B3E0w1949년 _ 작사 Edith Piaf (1915~1963), 작곡 Marguerite Monnot (1903~1961) 1950년 _ 녹음, 앨범 발매 youtu.be
특히 관객들은 울산광역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울산의 멋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는 가수 박군에게 뜨거운 호응을 보냈습니다.
대박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노래를 들으면서 응원했어요 사투리를 들으니 편하고 좋았어요
마지막에 나온 김범수 가수 노래 너무 멋있었어요.이번 가을 김범수의 목소리에 빠지기에 충분했으니까요.
울산사랑행복콘서트에 나오는 다양한 노래와 음악이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신선한 공기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해주었습니다.문화적 감동을 공유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클래식과 뮤지컬, 그리고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가을밤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울산광역시를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BNK경남은행이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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