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는 삶이라는 편도 여행에서 느끼는 기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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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아랫동네에 있지만 누군가는 별을 바라보고 있다.오스카 와일드, 누군가는 별을 바라보고 누군가는 시궁창에 왜 떨어졌는지 고민하고 누군가는 어떻게 빠져나갈지 생각하는가 하면 누군가는 기도를 하면서 구원을 기다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그런데 시궁창으로 하늘을 바라보는 사람에게는 시궁창으로 꽃을 피워 정원을 만들고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힘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별을 바라볼지, 고민할지, 아니면 누군가를 기다릴지는 완전히 자신의 자유의지에 달린 것 같아요.

오늘은 자유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해요.사실 오늘 동서문학상 공모전을 대비해서 아침 6시~7시까지 주제를 정해서 쓰고 있는데, 오늘의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제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해방클럽. 저는 풀어주고 싶어요 해방되고 싶습니다. 어디에 갇혔는지는 모르겠지만 꼭 갇힌 것 같아요. 깔끔한 게 하나도 없어요. 답답하고 답답하고 뚫고 나갔으면 좋겠어요.”<나의 해방일지 드라마 대사로부터> 출처: 나무위키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군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중 염미정이 같은 회사 동료 조태훈과 박상민에게 한 대사입니다.피곤해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틀렸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피곤했어요.모든 관계가 노동입니다.눈을 뜨고 있는 모든 시간이 노동입니다.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아무도 나를 좋아하지 않고.그녀는 피곤했어요. 뭔가 구속되고 내 자유 같은 건 없는데 왜 사느냐고 묻기도 힘든 상황이었어요.그리고 동료들이 묻습니다. 해방 클럽에 대해 그녀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해방클럽 뭐 해?’ ‘뚫어볼 거야. 여기서 저기로.(회사 창밖을 가리키며)

나는 염미정이 꿈꾸는 해방이 자유롭다고 생각해요.자유라는 단어는 실체를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정답을 찾는 것도 힘들어요.수많은 사람들이 ‘자유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으며 고민해온 것이 사실입니다.

작가 장석주씨는 ‘인생이라는 편도여행에 대해서’라는 글에서 ‘낯선 곳으로 떠나라’고 말합니다. 당신에게 예기치 못한 즐거움과 자유를 주고 여행이란 내 존재의 외피를 감싼 잘못을 풀어주는 것이라고 합니다.성장하려면 잘못을 풀어라!니체는 직업이 우리를 악과 망상에서 멀어지게 할 뿐만 아니라 기분 좋은 피로와 보수까지 준다며 직업은 우리 생활의 척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고마운 직업이 사실 아까운 삶의 시간을 좀 잡아먹고 있고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하루의 대부분을 그 직업을 위해 쓴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직업에 종속된 노예들이라고 해서 노예 신분에서 해방해서 내 삶의 자유인으로 되돌리는 기획이 여행이라고 합니다.작가에게 여행은 자유였습니다.

여러분은 자유를 뭐라고 생각하세요?저 같은 경우는 ‘익숙함과의 결별’, ‘고정관념에서 탈피’, ‘정지하지 않은 것’, ‘중독에서 벗어나는 것’, ‘습관을 재창조’하는 것 등 다양하게 튀어나왔습니다.그래서 자유라는 단어에 대해서 유명인이 자유를 이렇게 얘기해놨어요.

나는 자유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사람은 혼자 있는 동안만 그 자신이 될 수 있습니다. 그가 고독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는 자유를 사랑하지 않습니다.그가 혼자 있을 때만 그가 정말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며 쇼펜하우어의 격언에 눈이 갑니다.

혼자 있을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중심이 잡힌 사람이고 자신을 어떤 틀에 두고 규정하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그게 나다움이 아닐까 싶어요.누군가로부터 규정받지 않고 자기 자신에게 솔직하며 있는 그대로 자신을 받아들이고 행동하는 사람이 자유인 같아요.

이런이야기를하다보면짧지만핵심을이야기하는영상이있어서공유해보겠습니다.이 영상과 함께 이영표(전 축구선수현 감독) 축구감독이 자유란 무엇인가라는 말을 청소년들에게 들려주는 부분이 있는데 그는 말합니다.자유는 할 자유가 있고, 안 할 자유도 있다고 담배를 피우고 싶다.라던가, 게임을 하고 싶다.라든지 나쁜 습관을 들이지 않을 자유도 있다고 합니다.그러기 위해서는 권리만을 요구하지 않고 의무를 다할 때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부분도 공감이 돼요.내가 원하는 대로 하는게 자유롭지 않아요.적어도 우리가 누구인지, 누구와 함께 살아가는지를 아는 삶 속에서 나다움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저는 무엇으로부터 자유를 갈망하는지 묻는 하루를 보내세요.나는 어쩌면 내 시간을 내가 조절해서 사용하고 싶은 사람이기 때문에 규칙적인 업무를 해야 하는 직장에서 탈출하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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