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행코스/ 전주천, 청연루,한벽당,한벽굴

22.11.27.일

전주 도심을 북서쪽으로 가로지르는 #전주천 서학동 예술마을에서 전주 한옥마을로 넘어가는 도중 만난 전주천 징검다리였다.

전주 도심을 북서쪽으로 가로지르는 #전주천 서학동 예술마을에서 전주 한옥마을로 넘어가는 도중 만난 전주천 징검다리였다.

따뜻한 날씨 덕분에 강변에는 일광욕을 하는 외국인도 자주 볼 수 있었다.징검다리 중간에서 바라본 청연루와 전주천의 맑은 물에 놀랄 정도였다.전주천이 이렇게 예뻤나~아직 연두색이 조금 남아 있는 물가의 나무들과 깨끗한 반영에 징검다리 위에서 얼음이 되어버린 여행은 언제나 예상 밖의 풍경을 제공한다긴 전주천을 따라 느린 억새들이 늦가을 햇살에 눈부시게 빛나고 있었다.11월 말이라 전혀 볼거리가 없을 줄 알았는데 여전히 예뻤던 전주천이었다.긴 전주천을 따라 느린 억새들이 늦가을 햇살에 눈부시게 빛나고 있었다.11월 말이라 전혀 볼거리가 없을 줄 알았는데 여전히 예뻤던 전주천이었다.전주한옥마을 골목을 계획 없이 걷고 점심까지 먹은 뒤 다시 전주천을 따라 자만벽화마을까지 나가기로 했다.항상 그냥 바라보던 청영루에 올라가 전주천을 바라보며 잠시 쉬기도…상관계곡을 지난 차갑고 맑은 물이 한벽당 주변을 돌아 흐르는 전주천, 옛날에는 푸른 구슬처럼 투명하게 맑았고, 또 여름에는 발이 시릴 정도로 차가운 물이었으며, 한벽루 절벽에 부딪혀 소용돌이치며 하얀 거품이 되는 장관을 ‘한벽청연’이라는 문귀에서 유래한 청연루이다.#청연루 #전주 갈만한 곳마치 봄빛 같은 버드나무 가지가 드리워진 전주천 풍경에 반한 날마치 봄빛 같은 버드나무 가지가 드리워진 전주천 풍경에 반한 날마치 봄빛 같은 버드나무 가지가 드리워진 전주천 풍경에 반한 날전주 한옥마을의 끝인데 이곳에도 카페와 숙박시설이 늘어나고 있었다.지나가다가 예쁘고 마음에 드는 카페 #군 말이에요.전주 한옥마을의 끝인데 이곳에도 카페와 숙박시설이 늘어나고 있었다.지나가다가 예쁘고 마음에 드는 카페 #군 말이에요.전주 한옥마을의 끝인데 이곳에도 카페와 숙박시설이 늘어나고 있었다.지나가다가 예쁘고 마음에 드는 카페 #군 말이에요.전주 한옥마을의 끝인데 이곳에도 카페와 숙박시설이 늘어나고 있었다.지나가다가 예쁘고 마음에 드는 카페 #군 말이에요.들어갈까 말까 망설였던 독립서점 #살림서점 들어가볼걸~~늦은 후회중들어갈까 말까 망설였던 독립서점 #살림서점 들어가볼걸~~늦은 후회중눈부신 억새 너머의 커다란 그네에는 아버지와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전주천을 따라 동쪽으로 걷다 보면 한벽당을 만날 수 있다.바위절벽 위에서 부침개 추천을 구워보면 시상이 저절로 떠오를 법한 곳인데 옛날에 올라가 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아래에서 바라봤다(혼자였다면 분명히 올라갔을 텐데…).#한벽당#한벽당한벽당을 지나면 바로 한벽굴을 만나기 전에는 아무 생각 없이 다니던 동굴이지만 지금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지면서 이날도 입구에서 인증샷을 찍는 분들이 잠시 서 있었다.옆에서 조금 기다리다가 이제 찍을 기색이 없으니 그냥 지나갈 수밖에 없었다.#한벽굴 #2521 촬영지#한벽굴 #2521 촬영지#한벽굴 #2521 촬영지#한벽굴 #2521 촬영지한 벽굴 벽면 담쟁이덩굴이 말라 안타까웠지만 반대편 입구에서 나와 인증샷을 남기고 지금은 자만벽화마을로 향했다.예전에는 몰랐던 전주천의 아름다운 풍경.전주에 가면 갈수록 진가를 깨닫게 되는 무언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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