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가 궁금합니다.컴퓨터 자격증

얼마 전 회사 후배와 대화를 나누다가 전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어요.

그 친구가 전공이 검건이라고 해서 이것저것 물어봤어요. 현재 직종과 전혀 무관하니까 관심이 있는 거죠. 그러다가 마침 그 부문의 Certificates 얘기를 했는데 제가 아는 것보다 다양한 종류가 있더라고요.

오늘 마침 그때 했던 대화가 생각나서 자세히 알아볼 겸 컴퓨터 자격증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와같은궁금증을갖고계셨던분들이나취업을위해노력하는취준생들에게유용한내용이될수있기를바랍니다.

“대한민국 자격증의 종류는 <자격기본법>에 따라 발행 주체에 따라 국가와 민간으로 나뉘는데, 민간은 국가가 공인하느냐에 따라 나뉩니다” 그리고 외국에서도 인정되는 것을 별도로 나누어 위와 같이 네 개로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범위를 늘리면 너무 많기 때문에 작성자가 판단해 전문적인 분야나 인지도가 낮은 것을 제외하고 선별했습니다. 해당 기준이 임의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1.정보처리기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합니다. 필기와 실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둘 다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으로 합격합니다.

다른 과목에 비해서 쉽다고 했는데 2020년에 과목이 대폭 개편되면서 난이도가 높아졌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준비하시는분들이계시다면꼭변화된내용을살펴보시기바랍니다.

2. 정보보안기사

과기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담당합니다. 기능사는 없네요. 보안분야에서 국내 유일의 검정입니다.

아마 제가 소개한 것 중에서는 획득하기가 제일 어려울 거예요 60점을 넘으면 되는데도 2021년 실기 합격률은 무려 0.96%였습니다. 백 명이 들어가서 99명이 떨어질 정도로 힘들었다는 거죠.

3) 사무자동화산업기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합니다. 사무업무의효율성을높이고업무의질을향상시키기위한전문기술인력양성을목표라고합니다.

이건공무원공채에서가산점을주는시험중에서상대적으로난이도가가장낮은편이라서인기가많았을텐데요. 찾아보니 2017년 이후 일반직은 가산점이 폐지되었대요.

4. 컴퓨터활용능력

이 글에 가장 잘 맞는 게 등장을 했어요 가장 인지도가 높고, 많은 사람이 수험합니다만, 의외로 합격은 어렵습니다. 1,2급 모두 통계상 20대 남녀가 가장 많이 본 1,2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한상의가 담당하며, 스프레드시트와 데이터베이스에 관해 잘 알아야 합니다. 1급과 2급으로 나눌 수 있는데, 필기는 아까 60점 이상이었지만 실기는 70점 이상이 됩니다. 그렇게 쉽진 않겠죠?

5. 워드프로세서

앞서 설명한 곰팔과 마찬가지로 대한상공회의소가 담당하며 컴퓨터의 기초 사용법과 효율적인 문서 작성 프로그램의 운영 및 편집 능력을 평가합니다.

참고로 제가 유일하게 취득한 컴퓨터 관련 자격증 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소개하는 것 중에 제일 쉬운 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고 열심히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아니니까 준비하실 선생님들 공부 잘하세요.

1 . E – test

(사)한국창의인성교육연구원에서 현대사회에서 요구되는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인터넷 기반의 실무능력 TEST입니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있어요

곰팔이보다는 쉽지만 뒤따르는 ITQ와 DIAT보다는 어렵다고 합니다. 취업이나 학점 인증에서 남들보다 인정해주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준비할 분들이 많습니다.

2 . ITQ

ITQᅳᆫ ‘Information Technology Qualification’ IT. 한국생산성본부(KPC)에서 운영하고 IT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시험입니다. 종목은 워드프로세서, 프레젠테이션, 스프레드시트, 데이터베이스, 인터넷인데 각각 MS오피스와 한컴오피스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정말 쉬워서 가끔 평소에 알고 지내던 상식으로 공부하지 않아도 합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주로 초등학생이나 어르신처럼 PC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3 . DIAT

DIAT란, 「Digital Information Ability Test」의 약어입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서 진행되어 관련 프로그램의 활용을 검정합니다. 과목은 총 6과목으로 IT 상식, 워드프로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인터넷 검색, 멀티미디어 제작이 있습니다.

4. 리눅스 마스터

KAIT에서 시행하여 리눅스의 전반적인 사용실력을 측정하는 시험입니다. 1급과 2급으로 등급이 나뉘어서 1, 2차를 통과해야 합니다.

Linux 기반의 Desktop 활용 및 Server 운영, Linux 시스템 설계 개발 및 관리, 네트워크 및 서버 구축/운영을 평가합니다. 생각보다 유명해서 해마다 응시자 수도 늘었대요. 막상 시험에 가보면 컴퓨터를 할 줄 아는 사람이 있어서 놀란대요.

여기에 해당하는 것들은 누구나 조건만 충족하면 등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질을 담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취득해도 응시료만 지출할 뿐 그만큼 유용하게 쓰기가 어렵다. 보시면 앞서 언급한 것을 먼저 고려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국가등록민간자격조회를원하실경우에는이홈페이지에서하실수있으니방문하시기바랍니다. 저도 해봤는데 너무 많은 양이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1 . MOS

Microsoft Office Specialist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과 Windows OS에 대해서, Microsoft사가 직접 인증을 실시하는 것으로, 공신력과 정확성을 인정되는 국제 시험입니다. 한국에서는 토익으로 유명한 YB M NET에서 담당했습니다. 모듈은 Word, Excel, Powerpoint, Access, Outlook이 있으며 이전에 3모듈을 먼저 접근과 아웃룩 중 하나를 선택하여 통과하면 Master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는 쉬운 편이지만 주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하지 않으면 떨어질 수도 있어요. 비용이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한꺼번에 붙어야 합니다. 한국에서 취업을 할 때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지만 해외나 외국계 기업에 취업을 생각하는 분들이 도전을 한다고 합니다.

2 . ICDL

국제IT자격증으로 ECDL재단이 주최하고 국내에는 KPC가 주관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응시할 수 있는 과목으로는 Computer 에센셜, Online 에센셜, 워드프로세싱, 스프레드시트, 데이터베이스, 프레젠테이션이 있습니다. 이 중 앞의 2개 외에 뒤의 4개는 ITQ를 취득할 때 대체할 수 있습니다.

국제적으로 공인 받았기 때문에 역시 해외나 외국계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분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쓸 곳이 적다고 해요.

지금까지 많은 컴퓨터 자격증 종류를 소개해 왔습니다. 그 외에도 프로그래밍,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그래픽, 도면, 회계 등 더 전문화된 분야에 많이 있으니 궁금하신 점이나 관심있는 부문이 있으시면 검색해서 더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저는 여러분을 위해 도움이 되는 지식을 찾아 알려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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