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는 혀 뒤쪽에 위치한 양쪽의 두 덩어리입니다.어렸을 때는 그 크기가 크지만 어른이 되면서 점차 줄어드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문제는 잦은 세균 침입으로 인해 이 부분이 비대해진다는 것입니다.
비디가 되면 숨을 쉬기가 힘들고 깊이 잠들지도 못해요.또한 통증과 고열도 동반하여 다양한 일상을 방해하게 됩니다.심하면 침을 삼키는 것조차 통증을 느끼고 큰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청라 편도염에 걸리면 조기에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그럼 어떻게 하면 치료를 할 수 있을까요?증상이 가볍고 초기일 경우 항생제를 투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재발이 잦고 중증도가 심해 일상에서의 큰 불편함을 가지고 있다면 수술을 통해 시행해야 합니다.비대해진 편도를 축소시켜주는데요.과거의 단점을 보완한 것에 코브레이터가 있습니다.문제가 되는 조직만 선택해 축소하는 방안으로 기존보다는 출혈 및 통증이 적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수술 후에 너무 불편하고 지키기 어려운 것이 사후 관리입니다.나는 절제의 경우 2주 동안 먹어야 할 정도로 어려운 데 비해 이 수술은 3일 이후에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이 부분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절제력이 약한 어린 아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피타 및 전절제 방법 등이 존재합니다.특정한 어떤 수술이 무조건 좋다는 생각은 틀렸고 환자의 현재 상태에 따른 수술법이 존재합니다.이 부분은 의료진과의 협의 후 결정되어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끔 편도를 떼면 문제가 되는 거 아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는데요.특히 편도가 면역세포를 생성하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질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우리 얼굴에는 편도선 외에도 면역세포를 생성하는 5~6곳의 조직이 더 존재합니다.편도를 제거한다고 대체 가능한 부위가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오히려 방치할수록 이로 인한 후유증 문제와 위험이 클 뿐입니다.그러므로 조기에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이렇게 청라편도염 치료를 받은 후에는 사후 관리도 병행해 주시면 좋겠습니다.재발 문제보다는 목 기능 노화를 막기 위한 목적이 큽니다.오늘은 원인에 맞는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재발 확률은 가급적 극히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사후 관리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그 중에는 물을 자주 마셔 주는 것이 있습니다.목 안의 건조함을 막아주고 촉촉함을 유지하는 것입니다.대신 물만 마시면 탄산이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를 대체제로 먹을 경우 오히려 건조감만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그 외에도 담배나 술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절제하는 것이 좋아요.그리고 나중에 점차 끊는 방안으로 가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