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왔어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키보드가 작아졌어요. 작아져서 치기가 더 힘들어요. 더 재밌는 건 둥둥 떠 있기도 해요. 어이없지만 검색조차 쉽지 않아요. 대부분 플로팅 키보드라고 하네요. 그러나 설정에서 정식 명칭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스마트폰을 켜놨을 때 어딘가 눌렸는지 키보드가 이렇게 작아졌어요. 아니, 이런 키보드를 도대체 누가 써. 이렇게 거지같은 키보드로 바뀐다면 네/아니오를 선택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키보드가 이렇게 바뀌어서 당황하신 분들이 한두 분이 아닌 것 같아요. 작아져서 움직일 때까지 하고 설정이나 검색까지 어려운 이런 바이러스 같은 기능.플로팅 키보드는 설정에서 전환할 수 없습니다.(거지 같은 설정까지 거지 같은 것) 스마트폰 가상 키보드의 설정 키에서만 전환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설정 키를 빼고 사용했습니다. 일단 키보드 설정을 맞춰놓으면 설정 키 위치만 차지하는 놈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플로팅 키보드는 설정 키만으로 다시 원상 복귀할 수 있다니 이런 얼어죽는 기능이.해결 방법으로서는, 키보드에 다시 「설정 키」를 넣습니다(위의 화상을 참조). 이미 설정 키를 가지고 계신 분은, 바로 설정 키를 눌러 주세요.그리고 화살표의 저 아이콘이 키보드 크기를 바꿀 수 있습니다. 바로 풀사이즈 키보드로 바꿨네요. 하하… 플로팅 키보드…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기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