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스스페인어학원 4개월 수강후기

펠리스어학원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바로 보강과 교차 수강이 자유롭다는 점, 펠리스는 강남, 홍대, 종로의 3개 캠퍼스가 있어 보강을 해야 하는 날이 있으면 학원에 미리 연락해 보강증을 받으면 된다.(개강된 수업은 강남>홍대>종로 순으로 많다. 홈페이지에 가면 시간표를 볼 수 있다.)

나는 초급 1, 2를 평일반, 중급 1, 2를 주말반으로 수강했다.분위기는 평일반이 더 좋았어.물론 선생님의 성향 차이를 무시할 수는 없지만 아무래도 더 자주 보다 보니 선생님과도 친해지고 주말반은 주말 특성상 보강생이 많아 예문을 읽지도 한 바퀴도 못 돌고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평일반은 2시간씩 이틀, 주말반은 3시간씩, 하루 아무래도 4시간분을 주말반은 3시간으로 하니까 수업 페이스가 빠른 건 어쩔 수 없어.그래서 아까 말했듯이 예문을 겨우 다루고 다른 예는 풀지도 못한다.그래서 나는 예제를 집에서 혼자 푸는데 배우지 못한 표현들이 한두 번 나와서 번역기로 번역하면서 풀었다.본인의 성향에 따라 반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군더더기 없이 빠른 수업을 원할 경우 주말의 절반씩 많은 예문을 다루고 문제를 함께 풀어보고 싶다면 평일반 4. 보강/교차 수강

초급 1, 2중급 1, 2를 펠리스 어학원에서 수강했다.스페인 안에서 내가 가는 지역은 영어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계속 다녔어.수업 첫날 선생님들이 왜 스페인어를 배우냐고 물어봤는데 1월에 교환학생을 간다고 하니까 깜짝 놀랐다.(왜 이제야 왔냐는 눈빛과 함께..)

 

개강 1주차에는 반을 옮길 수 있어!첫 수업을 들어보고 별로라고 생각되면 바로 반을 옮기도록 해요.한달동안 괴롭히지마 ㅜ #펠리스어학원 #펠리스스페인어 #홍대스페인어 #스페인어학원 #펠리스스페인어학원

모든 선생님이 같은 커리큘럼 하에서 같은 방식으로 강의하고 배우는 내용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어쩔 수 없이 수업 전반적 분위기는 선생님에 의해 크게 좌우되는 것 같다.나의 경우 초급1을 강의한 선생님이 에너지 넘치고 정말 좋으신 분이어서 스페인어에 대한 첫인상이 좋았다. 낯선 언어를 공부하는 데 거부감이 없었다.(알파벳밖에 모르면서 예습이라며 넷플릭스에서 스페인 드라마를 많이 찾던 시절) 하하 그런가 하면 정말 빠른 속도로 수업을 하는 선생님도 있었다.(평일반이라 2시간 수업이었는데 30분 일찍 끝날정도로 ㅋㅋ) 나랑은 너무 안맞아서 결국은 반을 바꿔서 지점을 바꾸면서 다른 선생님의 수업을 찾아서 들었다. 2) 수업방식https://blog.kakaocdn.net/dn/cYKc4z/btqXXjbcUXB/XyZzuCazsXqKchKPnLbPQ1/img.png

1) 선생님

기본적으로 ‘개념설명+예문’이 바탕이다.주말반이냐 평일반이냐에 따라 다룰 수 있는 예문의 수가 크게 달라진다.(주말반이 아쉬웠던 이유) 평일반은 책 사이에 있는 ejemplo를 풀 수 있지만 주말반은 예문만 다루고 옮긴다.그날 그날 홈페이지에 복습하기로 선생님이 내용 정리한 걸 올려주신다. 평일반 기준으로 수업당 4문항 정도(주말반은 8문항 정도) 작문 과제를 내준다.과제를 하다 보면 선생님이 쉬는 시간에 피드백을 해준다. 3) 주말조 vs 평일조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