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해외 휴양지 사이판에 다녀왔어요.코로나 이후 물과 공기는 더 깨끗해진 것 같고 아직 관객이 그리 많지 않아 여유가 있습니다.
갈라판에 위치한 리조트
이번 #사이판 영행 때는 시내 중심가 갈라판에 있는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에 머물렀습니다.여기가 원래 피에스타 리조트였다고 하는데 레노베이션이라고 새로운 이름을 지었어요.IHG 산하에 있는 #사이판호텔입니다!
Browne Plaza Hotels & Resorts Saipan An IHG Hotel 3성급 호텔 평점 4.1점 / 5점 만점에 1박 숙박비 약 30만원대~ Coral Tree Ave Garapan, Saipan, 96950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2:00 옥외주차장 무료이용
크라운 플라자 호텔 & 리조츠 사이판, 앤 IHG 호텔 Coral Tree Ave Garapan, Saipan, 96950 북마리아나 제도
일단 위치는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갈라판 시내와 마이크로비치 사이에 있기 때문에 밥을 먹으러 가거나 쇼핑하거나 해변에서 놀기에도 좋습니다.저희는 오후 2시쯤 도착했는데 원래 입실은 오후 3시인데 바로 방을 주셨어요.덕분에 한시간 먼저 들어갈 수 있었어요!
로비층에는 부대시설이 모두 모여 있습니다.조식이나 선데이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더 테라스’ 저녁에 맥주 마시기 좋은 ‘마리바’ 시원한 커피 마시기 좋은 ‘마켓플레이스’ 피트니스도 로비층에 있으며 프론트 데스크 바로 앞에 야외 수영장도 있습니다.아, 그리고 편의점과 기념품샵을 섞은 듯한 iSHOP도 있어서 간식을 사기에 편리했습니다. 🙂
체크인을 완료하면 객실 키를 받을 수 있고 수영장 이용 시 사용할 팔찌도 받을 수 있습니다.이건 체크아웃할 때 다시 반납해야 해요!마이크로비치뷰 객실건물은 총 8층까지 있는데 저희 방은 7층이고 오션뷰였어요.구조를 보니까 노래방 시내뷰 방도 있었어요.레노베이션을 해서 그런지 방은 모던하고 깨끗해요! 무엇보다 밝은 분위기여서 좋았어요. :)바닥 위에 더블침대가 두 개 있고 그 앞에는 소파와 테이블, TV 등이 있습니다.테이블 위에는 웰컴 드링크로 코코넛이 듬뿍~둥근 발코니도 있지만, 여기서 야외 수영장과 마이크로 비치가 보입니다.심지어 해질 때 이 바닷속에 푹 빠져서 베란다에서 선셋 봐도 환상이라는 거.성인 둘이서 쓰기에 충분했던 방.TV 아래 서랍에 커피, 차, 전기포트가 있습니다.친구들이 좋아했던 분홍색 문.포인트도 되고 해외 휴양지 느낌도 들거든요.뭔가 플라밍고가 생각났다고 할까…옷장에는 가운과 슬리퍼, 금고가 있습니다.욕실은 좀 긴 편인데 세면대가 두 개라서 하나씩 쓰기 편했고 덴탈 키트부터 면도 키트도 다 있었어요.샴푸, 린스, 샤워젤, 바디워시, 바디로션은 모두 다회용 디스펜서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아, 그리고 또 한 가지 좋았던 건 욕조에 유리로 된 슬라이딩 도어가 있어서 문을 닫고 씻으면 물이 밖으로 튀지 않아요!나는 욕실 물에 잠기는 게 너무 싫어.요~w욕실은 좀 긴 편인데 세면대가 두 개라서 하나씩 쓰기 편했고 덴탈 키트부터 면도 키트도 다 있었어요.샴푸, 린스, 샤워젤, 바디워시, 바디로션은 모두 다회용 디스펜서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아, 그리고 또 한 가지 좋았던 건 욕조에 유리로 된 슬라이딩 도어가 있어서 문을 닫고 씻으면 물이 밖으로 튀지 않아요!나는 욕실 물에 잠기는 게 너무 싫어.요~w야외 수영장과 해변 가족 수영장 9:00-22:00 키즈 수영장 및 딥 수영장 9:00-18:00#사이판리조트 크라운플라자에는 총 3개의 야외수영장이 있는데 패밀리풀, 키즈풀, 딥풀이 있습니다.레크레이션 데스크에서 수건, 구명조끼, 테니스 라켓과 공, 농구 등을 빌릴 수 있습니다.키즈 수영장은 너무 얕아서 가운데 놀이기구 같은 것도 있거든요.아이들은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면 좋아할 것 같아요.해외 휴양지 감성으로 내가 좋아했던 딥풀.수심이 깊어서 어른들이 이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2m 정도 되나? 더 깊었던 것 같기도 하고.수영장에서 갑판길을 조금만 걸으면 바로 마이크로비치로 나올 수 있어요.사람들이 구명조끼를 입고 바다에도 나가거든요.한쪽에 예쁜 야자수가 있어서 친구한테 부탁해서 제 사진도 찍어봤어요.하늘색도 정말 최고죠? 너무 예쁜 사이판#사이판 숙소 바로 앞에 이런 바다라니. 왜 해외 휴양지로 휴가를 가는지 알 것 같아요.제가 아까 마이크로비치에 해가 뚝 떨어진다고 했죠?테라스에서 보고 해변에 나왔는데 야자수와 함께 아주 예쁜 일몰이 사이판 리조트 크라운 플라자에 가실 분들은 선셋타임을 놓치지 마시고 꼭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피트니스도 꽤 넓고 쾌적했어요.수영장 바로 앞에서 밖을 보면서 운동 가능! 여기 출입 시 객실 열쇠가 필요합니다.덧붙여서 피트니스는 24시간 영업합니다.:)더 테라스 조식 매일 7:00-10:00조식은 더 테라스 레스토랑에서 먹는데 지금은 손님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뷔페가 아닌 주문해서 먹는 시스템입니다.자리는 실내에도 야외에도 있습니다.그늘에 앉아 있으면 바람이 불고 시원해서 야외에서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_<쥬스,티 또는 커피,빵,계란요리,사이드디쉬3개,요거트,씨리얼,과일등을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더 테라스 선데이 브런치일요일에는 선데이 브런치가 있는데, 이날은 각종 요리가 뷔페 형식으로 제공됩니다.여러 음식 중에서도 저의 관심을 끈 것은 신선한 회, 새우, 게, 그리고 초밥입니다.특히 괌과 사이판에서 먹는 참치는 왜 이렇게 신선하고 맛있을까!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_<그 외에도 다양한 음식이 있습니다.핫푸드, 샐러드, 과일, 그리고 디저트까지.로스트 비프를 즉석에서 자르는데 두껍게 혹은 얇게 취향에 맞게 자릅니다~ 이거 소스에 찍어먹었더니 맛있었어요.사진에는 없지만 김치파스타도 만들어 줍니다.먹어보고 싶었는데 배불러서 못먹어 T_T진짜 푸짐하게 가져온 선데이 브런치.사이판 호텔 크라운 플라자 사이판 리조트에 머무르실 분들은 선데이 브런치도 이용해주세요~마리바 매일 17:00 – 24:00 (토요일은 18:00~)사이판 가라빵 시내에 있는 음식점 대부분이 고딕에 문을 닫았지만 아직 문을 열지 않은 곳이 많지 않습니다.그래서 어떤 날은 저녁을 마리바에서 먹었다고 합니다.점원이 추천한 구운 호박 수프. 쫀득쫀득한 까르보나라 파스타, 그리고 BBQ 플루도포크나쵸스입니다.개인적으로 이 나쵸가 정말 맛있었는데 맥주안주로 딱 맞았어요~ :D단 한 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다면 음식을 주문하고 나서 너무 늦게 나왔다는 것이다. 나오기까지 거의 1시간 걸리거든요.주방 시스템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다음 날 아침 식사도 굉장히 늦게 나왔거든요.);;)단 한 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다면 음식을 주문하고 나서 너무 늦게 나왔다는 것이다. 나오기까지 거의 1시간 걸리거든요.주방 시스템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다음 날 아침 식사도 굉장히 늦게 나왔거든요.);;)마켓플레이스 매일 7:00-21:30마지막으로 소개드릴 곳은 마켓플레이스.로비에 있는 카페인데 커피 수혈에 좋았어요.직원분들도 굉장히 친절하고 스윗했다는 거!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시키고 이런 선베드에 누워있으면 진짜 해외 휴양지 놀러온 느낌이 확 >_<마켓플레이스 커피 맛도 나쁘지 않았어요.오늘 눈오고 추우니까 따뜻한 해외휴양지 사이판호텔가서 딩거하면서 호캉스 즐기고 싶네요~▼ 사이판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 https://staynmore.com/hotel/ ?hotel= 272 & ch= NVBLOG006사이판 크라운 플라자 – 스테이앤모어 사이판 크라운 플라자 호텔 정보제공 및 예약전문 사이트 staynmore.com스테이앤모어로부터 사이판 숙소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