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석륜 교수[한국공정일보=김희수 기자] 홍석륜 세종대 물리천문학과 교수(사진)가 제30대 한국물리학회 학회 회장에 선출됐다.한국물리학회는 1952년 물리학 응용 보급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된 학회다. 현재 12개 분과와 7개 지부 및 1개 특별 지부에서 18,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홍 교수의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이다. 홍 교수는 기초과학 발전을 위한 기초과학학회 협의체(기과협) 회장직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홍 교수는 한국물리학회에서 실무이사장, 이사, 재무이사, 부총무이사, 연구비전위원장, 기초과학학회 협의체 교육정책위원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또 과총과학기술자문단 자문위원, 한독나노포럼 및 한미나노포럼 대표단, 나노기술연구협의회 전문연구회 위원장 등도 역임했다.현재 홍 교수는 한국그래핀학회 이사와 한국학술단체총연합회 이사를 지내며 왕성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다.홍 교수는 큰 성원을 보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보다 구체적인 정책과 사업을 계획하고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한다. 향후 학회 운영에 있어 아낌없는 질책과 가르침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