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딕 온습도계 HT-1 (카스제품과 비교)

지난 카스 온습도계 후기에 이어 오늘은 휴비딕 온습도계 HT-1에 대한 자세한 비교 리뷰를 남겨보려고 한다. 카스 온습도계를 2개나 샀는데 휴비딕을 구입한 이유는.? 남편은 온습도에 민감한 편이라 사무실에서도 온습도계를 사용한다. 그런데 기존에 쓰던 제품 수치가 아무리 봐도 믿기지 않는 것.! 내부가 습해서 좀 칙칙할 것 같은데 습도가 10…? 정도로 나오는구나!! 그래서 집에서 쓰던 카스를 가져가서 재보니 무려 습도가 70에 육박하고 있었다.

역시 카스가 좋네! 하면서 바로 원래 쓰던 다이소 온습도계는 버리기로 하고… 몇 개 더 사면 될까? 그래서 어차피 더 살 거면 안방, 거실, 아기방 3곳에 둘 수 있게 2개를 추가로 구입하기로 했다. 그런데 마침 베이비빌리에서 휴비딕을 1+1에 판매하고 있네…?? (베이비빌리추천인코드:BZDH586) 휴비딕도 국민아이템이라 한번 써보고 비교후기 남겨보고 싶어서 휴비딕으로 구매! (가격도 개별구매가 자체는 휴비딕이 비싼데 원플원에 사면 오히려 더 저렴했다)

제품 패키징은 카스와 마찬가지로 심플하다. 이번에도 두 가지를 한꺼번에 구입했기 때문에 정확한 온습도 비교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쉽게도 화이트 품절로 대부분 구매한 핑크컬러..!

카스는 둥근 건전지가 들어가지만 휴비딕은 AA 건전지 타입이다. 건전지 하나가 내장돼 있어 건전지 포장만 열면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돼 있어 좋았다.시간, 날짜 설정 및 알람 설정과 같은 상세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대망의 온습도 비교 실험!

시간이 어느 정도 경과한 뒤 둘을 비교해보면 미세한 차이는 있지만 어느 정도 비슷한 수치가 나왔다. 간혹 온습도가 똑같이 나올 때도 있었지만 대개는 온도나 습도 중 하나가 0.1도/1% 정도씩 다를 때가 많았다.이 점에서는 카스가 한 수 위인 것 같다.

다음은 카스와 나란히 해봤다. 온도는 일치했고 습도에서는 미세한 차이가 났다. 그래도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아 둘 다 정확한 수치인 것 같다.다음은 카스와 휴비딕 장단점 비교..!

첫째, 카스 제품은 저렇게 완벽하게 평평한 형태여서 얇은 월패드 위에도 올려놓을 수 있다. 그런데 휴비딕은 건전지 모양의 특성상 약간 아래가 부풀어 있는 형태이므로 월패드 위에 놓는 것은 불가!!!

첫째, 카스 제품은 저렇게 완벽하게 평평한 형태여서 얇은 월패드 위에도 올려놓을 수 있다. 그런데 휴비딕은 건전지 모양의 특성상 약간 아래가 부풀어 있는 형태이므로 월패드 위에 놓는 것은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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