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을 구경하고 매장 중간에 아주 넓은 평수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이 있었다. 올리브영부터 밀어주는 거지? 그래서 눈도 안 주는데 왜 이렇게 혼자 센터를 차지해?하고 앞으로 나아가 보았다.(역시 마케팅 천재다. 쉽게 낚일 수 있는 타입) ww 제품은 그야말로 컨실러였다. 다크서클이 평소에 심한 편이었는데.블로그에서 컨실러 추천하면 광고가 너무 많아서 마땅한 것을 찾을 수도 없고, 쿠에서 아무거나 빨리 오는 컨실러를 사둔 적이 있다. (당연히 손이 닿지 않았어 ㅜ 다크서클을 숨기지 못한 채 지냈는데 운명처럼 ㅋㅋㅋ 얘를 만나게 되었어!!!! 더샘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 가격: 7,000 컬러: 1.25 (라이트 베이지)
컨실러 실패자라 일단 구매는 했지만 여전히 의심스럽다. 내가 생각하는 컨실러 사용 시 가장 걱정되는 점 – 눈 밑 피부가 푸석푸석해 보이는 점 – 눈 주름 사이에 컨실러 끼움 커버는 뭐 뭐 뭐 뭐 그렇겠지만, 나는 저 두 가지 단점이 제일 궁금했는데 결론 더샘 컨실러는 “그렇지 않았어”!! 사진으로 확인하기 힘들겠지만 저 브러시(?)가 부드럽고 세심한 편이다.
제일 중요한 컨실러 용액! ㅋㅋㅋ 얇음 – 진짜 딱! 적당한 두께가 많은 정도는 발랐을 때 건조해지기 쉽고 잘못 바르면 커버가 거의 어려울 수 있었다. (내 경험) 얇음이 강한 것도 사용한 적이 있지만, 구김에 끼고 난리가 나 ㅋㅋ 안 나는 게 자연스러운 기억이… 더샘 컨실러는 쫀득쫀득하고 발랐을 때 탄력이 나는 느낌까지 준 컨실러다! 나는 가장 밝기에서 한 단계 어두운(?) 컬러 1.25 라이트 베이지를 선택했어. 총 4가지 색상이 있다.
– 사용기 – 다크서클에 컨실러를 살짝 붙인다.(아래 사진은 모두 무보정사진)
선크림만 바른 상태
주의 깊게 발라 주다
촉촉하게 커버된 모습 그래도 좀 부족한거 같아서 다시 발라줄게 ㅋㅋ
촉촉하게 커버된 모습 그래도 좀 부족한거 같아서 다시 발라줄게 ㅋㅋ
촉촉하고 쫀득쫀득 커버된 모습!!! 지인들이 마음에 들었다. 이 컨실러 다시 한번 비포 애프터!! 점점 다크서클이 밝아지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 가능
컨실러를 여러 가지 사용해 본 적은 없지만, 여러 가지 사용한 제품 중에 가장 좋았던 컨실러. 올리브영에서 그렇게 베스트라고 홍보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다. #내돈내산리뷰 #더샘 #더샘 컨실러 #컨실러추천 #컨실러유목민 #촉촉한컨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