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2030년 모든 신형 자율주행차에 대한 배출가스 제로화 법안을 승인한 캘리포니아 주 의회 의원

캘리포니아 주 의회는 9월 2일 SB500을 승인했습니다. SB500은 Union of Concerned Scientists(UCS)가 지원한 법안입니다. SB500은 자율주행차를 완전 전기화의 미래로 이끌 것입니다.

개빈 뉴섬 주지사가 이 법안에 서명하면 2030년부터 캘리포니아에서 운행하려면 모든 신형 경량 자율주행차가 배기가스 제로 배출을 해야 합니다. 이 법안(SB500)은 Dave Min 상원의원(D-CA)이 발의했으며 2031년식 차량부터 적용됩니다.

데이브 Min 캘리포니아 상원 의원 “이는 캘리포니아가 야심차고 필요한 기후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현명한 정책이다”라고 UCS의 수석 교통 애널리스트 Elizabeth Irvin은 말했습니다. 최첨단 센서 기술이 낡은 연소 엔진과 결합해서는 안 된다. 자동화된 차량은 무공해 전기로 운행돼 광범위한 승차공유로 이어져 빈번하고 신뢰할 수 있고 접근 가능한 대중교통과 함께 배치되는 한 깨끗하고 공평한 운송시스템의 일부가 될 수 있다.”

캘리포니아는 기후 목표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500만 대의 배기 Zero 차량을 도로에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Newsom 주지사는 2035년까지 모든 신형 승용차의 판매를 배기 Zero 차량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작년에는 자율주행차가 캘리포니아의 공공도로를 약 200만 마일 운행했습니다.

GMCruise poppy 자율주행차는 특히 현재 인간 운전자를 고용하고 있는 산업에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고 저렴하게 운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우리의 연구에 따르면 자동화의 이 정확한 이점은 훨씬 더 많은 주행 마일로 이어져 배기가스 배출량과 교통 체증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Irvin씨는 말했습니다. 교통수단이 캘리포니아 지구온난화와 대기오염의 첫 번째 원인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SB500은 Driverless 자율주행차는 우리 공기의 질을 악화시키고 기후위기에 기여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입니다.

끼어들기 이번 뉴스는 지난 3월 법안이 발의됐다는 소식을 전해드리고 이후 뉴스입니다.

당시에는 발의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을 정도라면 이번에는 법안이 통과됐습니다. 처음 발의됐을 때는 2025년을 목표로 했지만 이번에 통과된 법안은 2030년으로 미뤄졌습니다. 하지만 취지 자체가 바뀌지 않았습니다. 현재 자율주행차를 개발하는 기업은 내연기관이나 하이브리드차를 통해 테스트를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유는 기존 자동차 업체의 자동차를 개조해 테스트가 진행 중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Cruise 같은 기업은 아예 전기차 테스트를 진행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웨이모의 경우는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를 함께 테스트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기술과 별개로 현재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것은 당연히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탄소배출량 감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IA AMobility에서도 대부분의 자동차 제조사들은 EV를 중심으로 자동차 자동화 기술 구현을 통한 탈탄소 전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결국 각국별로 진행되고 있는 친환경차에 대한 강제적인 판매 및 생산 규제로 인해 더 이상 내연기관 자동차 생산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시점은 2030년에 모여 있습니다. 물론 현재 그 시점을 앞당겨야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의 경우는 선제적으로 자신들의 차를 전기차로 바꾸고 robotaxi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아직 연방 차원의 법안이 없기 때문에 개별 주(State)별 규제에 따라 자율주행 개발과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제 자율주행차에 대한 상업적 접근을 하고 있는 기업들은 이번 캘리포니아의 결정에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 내에서 친환경 정책에서 가장 진보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캘리포니아는 동시에 자율주행 개발의 최대 격전장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진행되는 개발 방향성은 미국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 개발의 통일성을 가져갈 수 있는 부분에서요. 물론 전기차 인프라 구축이 늦어진 주에서는 다른 입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번 법안은 경량 차량에만 적용됩니다. 대형 트럭처럼 사람보다 먼저 적용할 수 있는 차량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미국 15개 주가 2050년까지 디젤 트럭을 전기 트럭으로 교체하자는 MOU를 체결했다는 소식도 있기 때문에 관련 소식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니콜라 사태로 인해 에코 트럭에 관한 뉴스는 크게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종종이지만 꾸준히 관련 소식은 전해지고 있습니다.

▶ 이번에 통과된 법안 정보입니다.

leginfo.legislature.ca.gov

PS: 검색에 들어가셔서 만약 원하는 내용을 찾을 수 없다면 ‘태그’ 또는 ‘검색’을 해보시면 더 많은 자료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차 기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나 강의는 [email protected]으로 연락하면 된다.

Over the Vehicle!!!

참고 자료 The California Legislature to day approved SB500, abillsponsored bythe Union of Concerned Scientists (UCS) thatwillsteerself-drivingvehiclestowardanall-electricfuture.www.ucsu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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