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7명은 하지정맥류를 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질환명만 인지할 뿐 증상, 원인, 치료법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알 수 없다고 합니다.
18년 하지정맥류 중점의료기관 김병준 레더스 흉부외과가 환자가 궁금해 하는 증상, 치료방법, 치료 후 주의사항을 Q&A에 정리해 알려드립니다.
하지정맥류 Q&A 1변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을 시작합니다.
Q1. 저녁에 다리가 많이 붓고 저려요!

하지정맥류의 증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증상은 ‘혈관 돌출’입니다. 실제로 병원을 찾은 환자 중에는 다리의 혈관돌출을 경험한 비율보다 ‘다리가 무겁거나 피곤한 느낌’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하지정맥류의 증상은 아침보다 저녁·밤에 심하게 나타납니다. 중력의 영향 때문입니다. 하루 종일 서서 또는 앉아서 생활하는 현대인의 특성상 저녁, 밤이 될수록 다리에 가해지는 압박이 커지고 증상이 심해집니다.
반대로 수면 시에는 다리가 받는 중력의 힘이 약해집니다. 이 때문에 아침 전날보다 다리가 가볍고 통증이 완화된 것처럼 느껴져 단순 피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저녁마다 다리가 저리고 무겁고 종아리가 퉁퉁 붓는 증상이 반복되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Q2. 겉모습은 예쁜데 하지정맥류일 수 있나요?

외관상 혈관의 돌출이 없어도 하지 정맥류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정맥류에서 ‘류’는 혹이라는 뜻으로 정맥류는 정맥혈관이 혹처럼 확장되면서 부풀어 오른 것을 말합니다. 개인의 혈관 위치, 깊이, 지방조직 분포에 따라 커진 혈관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남성에 비해 지방이 많은 여성으로 보이지 않는 하지정맥류(잠복성 하지정맥류)가 더 흔합니다.
혈관이 튀어나오지 않았더라도 △다리 통증 △중증 △잘 때 종아리에 쥐가 나는 야간근육경련 △다리부종 △피로감 △다리 가려움 △다리열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 보십시오.
Q3. 한쪽 발에만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까?

실제로 한쪽 다리에 혈관의 돌출이나 통증이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선천적인 요인으로 한쪽 발의 혈관이 약하거나 손상된 경우, 한쪽 다리에 외상을 입은 경우 또는 한쪽 다리 염좌 등 한쪽 다리에 압박을 심하게 가하면 한쪽 다리에 정맥류가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마다 진행 양상, 단계에 차이가 날 수 있지만 한쪽 다리에 하지정맥류가 있는 경우 반대쪽 다리도 하지정맥류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두 다리 모두 혈관 초음파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한편 KT증후군, 미터너증후군, 심부전증 등 한 발로만 나타나는 정맥질환도 있습니다. 특히 심부정맥혈전증은 급성으로 진행됩니다. 만약 한쪽 다리에 심한 부종, 통증이 나타나면 하지정맥류 중점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빠른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Q4. 2030 젊은 사람도 하지정맥류가 생기나요?

2020년 하지정맥류 치료를 받은 환자 중 20~30대 비율은 약 17%로 젊은 나이에도 적지 않게 하지정맥류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
2030 하지정맥류의 주요 원인으로는 △가족력 △직업 △비만 및 운동부족(또는 심한 운동) △임신 등이 있습니다.
특히 하지정맥류는 가족력(유전)이 강한 질환입니다. 부모 중 1명이 하지정맥류라면 아들의 발병률은 25%, 딸은 62%, 부모 2명 모두 하지정맥류라면 아들, 딸과 상관없이 발병률이 90%를 넘습니다. 유전적 소인이 크게 작용할 경우 청소년기에 하지정맥류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가족끼리 하지정맥류가 있거나 오래 서 있거나 앉아서 근무하시는 분이라면 하지정맥류 예방을 위해 생활 속 다리 스트레칭, 걷기, 의료용 압박스타킹 착용을 권장합니다. 또한 하지정맥류 증상이 있으면 조기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김병준 레더스 흉부외과는 2004년 개원 이래 하지정맥류만을 치료·연구하며 다양하고 풍부한 임상치료 경험 및 역량을 쌓아왔습니다. 하지정맥류의 증상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은 언제든지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준 레더스 흉부외과는 우리 사회 모든 이웃의 건강한 발, 행복한 삶을 응원합니다. 하지정맥류 중점의료기관으로서 올바른 하지정맥류 정보 전달, 정직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진료서비스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