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로 인터뷰한 영상 코로나 바이러스, 선미나 아나운서

최근 스페인의 한 방송에서 성미나를 인터뷰해 한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진행자는 한국의 확정자 관련 정보 공개가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는 것 아니냐고 질문했다. 여기에 손민아는 확진자의 이름.나이. 거주지 정보를 공개하는 게 아니라 확인자가 찾은 동선만 알려줄 뿐이라고 말했다. 신상공개가 아니라는 점을 역설한 것이다.

자,그러면이런정보공개를통해서사람들이사전에피해를예방하거나최소한으로줄일수있다라는것이다. 확정자동선을 미리 알고 있으면 그곳을 피할 수 있고, 만약 확정자동선과 내 동선이 겹쳐 있다는 것을 인식했다면 곧바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심각한 상황이 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손민아의 인터뷰를 본 나의 개인적인 느낌은 인터뷰 내용이 군더더기 없고 일목요연한 게 흠잡을 데가 전혀 없었다 유창한 스페인어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전에 손미나 아나운서가 스페인어를 잘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렇게까지 원어민 차원에서 잘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어. 외국어 공부를 이렇게까지 잘하다니. 참으로 존경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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