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가방어, 직거래, 위탁판매, 매도내 중고차판매

인터넷이 발달하기 전까지는 차량의 품질을 크게 따진 적이 없었습니다.구르기만 하면 돼. 중고품인데…얼마나..잠깐만 타고 갈게~(이런식으로..)

지금은 차를 파는 채널이 많이 생겼어요.시가도 비교적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그 중에서 차를 팔때 가장 핫한 곳이 헤이 딜러에게 100만원을 더 준다고 합니다. ~

솔직히 남들보다 더 준다고 하는데 나쁘진 않죠나 같아도 빠질 것 같은데… 10만원도 아니고…백만원인데…

아무튼 여기저기 알아볼수 있는곳이 있다는게 소비자입장으로서는 좋은일이지요!!!

하지만…대기업이 왜 00만원을 더 주나요?실제 구입은 중고차 사장들이 하는데… 기업 입장에서는 광고를 통해 사람을 모으는 역할뿐이라, 막다른 골목에 갈수록 이익이 커지니까 좋지요. (세상에…) 콩챠는 없으니까…)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팔 수 있으니 제 입장에서도 나쁘지 않죠.좋아요 사실~ 누가 들어도~

하지만..이게 정말 최선인가요?최고의 선택이었을까요?이것보다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었을까요?

제가 타고 있는 차를 기준으로 일단 보겠습니다.중간모델로 + 가 아닌 기본형입니다.16년식 차량 가격만 2495만원입니다.

sk 트로트 기준 최고가 1680만원 최저가 1280만원 여러분이라면 이 녀석을 얼마에 사고 싶으세요?(당연히 최저가로… 좋은 놈을… 무사고로…)

비슷한 옵션의 조건이라면…굳이 더 높은 금액을 지불하고 사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사람 마음은 다 똑같아요.

아마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눈치채셨을 거예요.내용이짧았지만차를팔때도보는기준은똑같습니다.

시각이 달라요!!

사장님 입장 구매는 시세보다 싸게 하고 / 팔 때는 시세만큼 받고, 손님 입장 구매 때는 시세보다 싸게 하고 / 살 때는 시세만큼 주고

100만원을 얹어줘도 시세는 안 내니까 차만 고장 안 나면 무조건 줍는 사람이 이득을 보는 구조입니다.

개인이 아무리 중고차의 감가 방어하든 쇼브를 보고 조금이라도 싸게 해달라고 이래라저래라 따져서도 소용없어요.입만 아프고 힘이 빠질뿐…..

그렇다고 사장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2000만원을 투자할 테니까요.여러분도 은행에 저축했는데 이자 안 낸다고 하면 돈을 안 넣을 거예요

똑같아요.다만 저는 모든 방법을 알려서 적어도 본인이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중고차 직거래(위탁판매) 방식이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점이 아쉽습니다.동등한 위치에서 합리적인 조건으로 협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이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금화가 안 되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문제 삼는 분도 있습니다.이것이선택사항이되는거죠.나에게 맞는 것이 무엇인지, 어느 쪽이 더 효율적인지에 대해 적어도 본인이 생각하고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지나친일반화를가지고남들이한다고,좋아보인다고따라하는것은좋은일이아닙니다.하기 싫다고 해서 방법을 만들고자 한다면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합리적 소비를 하세요더 이상 당기지 않으셔도 됩니다.의외로 많은 분들이 위탁의뢰를 통해 거래를 하고 계시고 시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제 중고차 판매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중고차 위탁판매를 원하시는 분은 제게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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