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에서 최연소 아나운서 타이틀을 가진 김수민치 전 아나운서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자신의 블로그에 흐느끼던 물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지난달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혼인신고 때 자녀의 성을 결정할 수 있지만 세상의 남녀 평등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마음으로 어머니의 성을 물려주겠다는 협의서도 냈다고 한다.
또 혼인신고를 한 것에 대해서는 울음을 터뜨린 물에 비유해 이 물이 어디로 갈지, 어떤 모습으로 휘고 어떤 깊이, 강이 될지 모른다며 퇴근과 법률혼 모두 용기를 내서 쟁취한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나의 행복 사수를 위해 배팅하는 삶이 나의 삶이라는 점에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수민 전 아나운서의 블로그 나는 블로그를 좋아한다.좀 더 정확하게는 글을 쓰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아.
이런 시대에 쓰는 사람들은 최소한으로 해야 할 사고를 하는 성숙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는 자신만의 기묘한 기준을 갖고 있다.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내가 일기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가려내서 만나는 곳에 나도 좋은 사람으로 누군가에게 비춰지고 싶은 마음도 있다.
그래서인지 내 블로그를 아시는 분들은 나를 좋게 봐주는 고마운 분들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소심해서 채팅창도 닫았지만 항상 하트를 보고 나도 위로가 된다.
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남편은 재벌도 아니고 내 뱃속에 들어온 것도 똥뿐인데
내가 결혼했다고 하면 다들 ‘???’ 하길래
나는 내 성격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신비주의는 영원한 나의 로망이다.신비롭기보다는 솔직하고 끈질긴게 내 성정이니까 난 너무.. 가감없는 사람, 그래서 좀 알기 쉽게 부담스럽고 에~ 라고 생각할지도 몰라.
하지만 저는 저를 좋아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이렇게 솔직한 이야기를 해 보였을 때 따뜻한 공감과 응원을 받을 때 큰 힘을 얻기 때문에
오늘도 한 구 한 구 일기를 쓴다.
지난달에 부부가 되었다.
구청에 가서 신고했다 맞다
내 인생은 세 글자로 하면 늙다.
나는 몰랐지만 실은 혼인신고 때 태어날 아이의 성을 결정할 수 있었다.
신랑은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자식은 부모 양쪽의 성을 따르면 된다고 해 피비린내 나는 것을 어필하는 줄 알고 흘려들었지만 아버지 성을 무조건 따라야 할 이유는 없다며 자기들과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아져야 한다고 설득했다.
그래서 어머니 성을 물려주겠다는 협의서를 냈다.남녀 평등의 세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가정이길 바라며.
사실 주위에서 들은 적도 없고 생소한 일이라 긴장되지만 변해야 하고 변하는 것이라고 믿고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살기로 했다.
부부가 됐다고 부모님께서 케이크에 꽃다발까지 가져다 주셨다.
아, 신기한 딸랑구인데.맞아. 하고 싶은 거 다 해줘서 쟤가 왜 저래.이해가 안 가는데 이해해 줘서 고마워.
이날 이후 우리 사이에는 새로운 농담이 생겼다.
오빠: 나랑 결혼할래?아니야.
‘뿜’을 백 번 말해도 법률혼은 물거품이다.
이 물이 흘러 어디로 갈지 어떤 모습으로 휘어져 어떤 깊이가 될지 강이 될지 알 수 없다.
하지만 요즘 느끼는 감정은 퇴사도 법률혼도 용기를 내어 쟁취한 보람이 있다는 것.
요즘 그냥 우리답고 행복하다.
내 행복을 사수하기 위해 이렇게 모든 것을 걸고 배팅하는 이 삶이 됨과 동시에 누가 뭐래도 내 인생이라는 점에서 삶의 주인으로서 뿌듯하다.
나는 인생을 열렬히 망치고 있으며 동시에 안다.이게 마스터피스가 된다는 걸김수민의 글을 읽었는데 상당히 철학적이다. 주체적이고 자신만의 삶을 살기 위한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아나운서 최연소 타이틀을 두고 조기결혼 등 세상의 관점과는 다른 행동을 하고 있는데 본인 스스로 행복하고 만족하고 용기 있는 행동이 멋지다고 생각한다.
사주로서는 어떤 모습인지 궁금했다.




김수미아나 인스타그램 출생 1997년 4월 9일(나이 26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가족배우자(2022년 2월~) 신체163cm | 42kg | 230mm 학력예원학교 미술과, 서울예술고등학교 미술과,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 순수회화전공

김수미의 사주를 펼쳐보았다. 사주가 봄날의 정월신사 일주(神月神事一柱)로 태어난 사주지만, 자신은 보석, 결정, 완제품의 가을 대표로 태어난 사람이다.
봄과 가을은 매우 상반된다. 이 사주는 태어나면서부터 가정이나 사회적 환경에서 조급하다는 말을 듣기 쉽다. 이유는 가을하면 현실적으로 결과물을 내야 하는 성분이고 봄은 성장을 위한 계절이다. 이 부분의 차이를 보면 이 사주 당사자가 겪는 심리가 그대로 드러난다.
이런 사주형을 분석할 때는 앞서 설명한 음양의 권역대에서 보면 쉽게 들어간다. 천간갑목, 정화가 십성에서 보면 재생살이지만 음의 영역에 있는 글자라 본인의 꿈을 이루기엔 좋은 글씨가 된다.반면 계절이 반대여서 사회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소리를 듣기 쉽다.
이 사장이 최연소 타이틀을 획득했지만 퇴사한 이유는 이런 사주 구조에서 알 수 있다. 사주의 수리적 관점에서 보면 본래 정년을 채우지 못하는 사주라는 평가를 받는다. 자칫 중도에 반복되는 것, 사회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은 스스로 생각해야 할 부분이다.

이 사주는 정화라는 성분이 원래 자기가 쓰는 제목이다 그러나 병오대은(1928)에게 아나운서가 된다. 아나운서가 된 것은 대운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2021년 신축년에 병화와 신금이 묶여 다시 정화의 모습을 보인다. 이 시기에 퇴사하게 되고 남자친구도 만나게 된다.
이 사주는 나무의 기운, 불의 기운이 강하기 때문에 미술, 방송을 너무 오래 활동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손이 모자라 손의 힘을 채우기 위해 정적인 활동을 할 것이다. 유튜브를 한참 보다가 철학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바로 그런 것!사주팔자국 자체도 청년시절의 입묘를 겪는데, 현재 공부하면서 글짓기 활동이 사주에 맞다고 생각한다.
운이 좋은데도 스스로 책임져야 할 일이 많은 사주들이다. 스스로 견딜 수 있는 힘을 키워 스스로를 성장시켜야 한다. 저의 단점, 장점을 잘 파악하여 가정도 잘 꾸려나갈 수 있도록:)
또 애정적으로 열정이 있어 다 좋지만 너무 가깝게, 너무 잘 대해 줘서 관계가 틀어지기도 한다. 이 부분을 경계하며 지내면서 대운상에서 이런 부분을 경계해야 이성운이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이 멋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응원합니다. 결혼을 축하합니다. 🙂
#김수민 #아나운서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