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트워크 리뷰 정보 출연자 평점

오늘 소개할 영화는 세계 기업 순위 10위 안에 드는 페이스북, 현 메타의 수장 마크 주커버스의 페이스북 창업기를 다룬 소셜 네트워크다.

감독 – 데이비드 핀치처 출연 – 제시 아이젠버그, 앤드루 가필드, 저스틴 팀버레이크

[소셜 네트워크 줄거리] 하버드대생 마크 저커버그는 그에게 채였다. 여자친구를 무시하는 발언을 했다가 졸지에 솔로가 돼버린 저커버그는 홧김에 친구 왈도와 힘을 합쳐 하나의 웹사이트를 만든다. 웹사이트 이름은 페이스매쉬, 기숙사 홈페이지를 해킹해 모은 여학생 사진으로 이상적인 월드컵을 치르는 사이트였다.

이들에게 링크를 보내면서 시작된 페이스매쉬의 트래픽은 하루아침에 2만 명을 넘어 과부하에 걸리고 학교 서버까지 다운시킨다. 기숙사 홈페이지를 해킹해 다른 사람의 사진을 멋대로 사용했다는 부분 때문에 욕설을 듣고 정학 처분을 받았지만 하룻밤 사이에 2만 개 이상의 트래픽을 발생시킨 웹사이트를 개발했다는 소문도 곧 퍼졌다.-다.

이 소식을 들은 엘리트 클럽 소속 윙클보스 형제로부터 저커버그는 한 가지 제안을 받는다. 하버드대 소속 학생들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하버드 커넥션 제작에 참여해 달라는 것이다. 솔깃한 제안이었지만 저커버그는 이를 듣는 순간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일단 제안을 받아들이겠다고 한 뒤 커뮤니티 제작을 질질 끌던 저커버그는 뒤에서 친구 왈드와 페이스북을 제작하기 시작한다.

왈도는 초기 사업비용을 담당하고 저커버그는 제작을 전담하며 페이스북 제작에 박차를 가한다. 마침내 페이스북이 완성되자 질질 끌던 윙클보스 형제의 제안을 거절한 뒤 자체 커뮤니티 운영을 시작한다. 하버드만의 커뮤니티로 시작된 페이스북은 엄청난 속도로 가입자 수를 늘렸고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

그 과정에서 저커버그는 광고를 통한 수익화 문제로 개국공신 왈도와 갈등을 빚다가 윙클보스 형제로부터 아이디어를 훔쳤다고 고소까지 당한다. 사업은 성공했지만 점점 균열이 생겨가는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진정될까.
- 마크 저커버그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

영화 소셜 네트워크는, 현 메타의 총수 마크·저커버그의 페이스북 창업기를 다루고 있다. 단순히 그의 일대기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하룻밤 사이에 트래픽 2만 사이트를 단숨에 만드는 천재성, 전 세계를 장악한 페이스북의 확장 과정, 사업을 키우면서 생긴 여러 갈등을 매우 복잡하게 그려낸다. 실화를 각색해 제작된 영화라 조금 다른 점이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일맥상통하여 기업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상당한 즐거움이 있었다.
2) 흥행과 평가

그런 영화의 소셜 네트워크는 국내 관객 수가 50만 명이고 네이버의 평점은 7.84로 완성도에 비해 조금 이상한 수치를 기록했다. 국내가 아닌 글로벌 흥행 측면에서 보면 전체 제작비 4,000만달러의 5배가 넘는 2억2,400만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였다.

평점을 보면 로튼토마토 신선도수치평론가 96%, 관람객 86%로 IMDB 평점 7.7점으로 상당히 높은 평점을 받았다. 당시 미국작가조합이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각본 3위에 올랐고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색 편집 음악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골든 글로브 시상식, 전미비평가협회상 등 수많은 시상식을 휩쓸며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저력을 과시했다.
3. 데이빗 핀처감독

영화 소셜네트워크의 메가폰을 잡은 데이비드 핀처 감독은 수많은 명작을 연출했지만 세븐이었다. 눈부신 반전과 조립으로 호평을 받은 데이비드 핀처 감독은 이후 희대의 명작 파이팅 클럽을 제작해 브래드 피트, 에드워드 노튼의 경력에도 중점을 뒀다.

시간이 흘러 2007년에는 조디악을 연출했는데 마블 영화에서 주축을 이룬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라팔로, 제이크 질렌할 등이 출연했다. 그리고 다시 브래드 피트와의 손잡고 제작한 벤저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이고 다음 작품이 소셜 네트워크다.
4) 출연자

영화 소셜 네트워크는 출연진들도 상당히 인상 깊지만 나우 유 시미 시리즈 저스티스 리그 등에 출연한 제시 아이젠버그가 주연 마크 저커버그를 맡았다. 저커버그의 친구이자 소송 상대인 왈도 세브린 역은 최근 스파이더맨으로 재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앤드루 가필드가 맡았고 가수로도 유명한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출연도 화제가 됐다.

오늘은 이렇게 영화의 소셜네트워크를 소개해 봤지만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멋진 연출과 스토리 덕분에 2시간이 훌쩍 가는 것 같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