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FC058 메인이벤트 야쿠자 대 액션 영화배우 매치업 / 김재훈 vs 금광산,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국내 종합격투기(MMA) 시장이 크게 성장하며 활력을 되찾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약 1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유관중 대회가 로드 FC 058에서 열릴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흥미진진한 매치업들이 대거 대전표에 포진되어 있어 그동안 직관에 목말라 있던 국내 MMA 팬들의 갈증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간략하게 대회 개요를 살펴보겠습니다.?ROAD FC ?대회명:로드몰로드 FC058 ?일자:2021년 7월 3일(토요일) ?시간:1부 오후4시/2부 오후6시 ?중계:아프리카TV/SPOTV ?입장료:일반석 5만원~VIP석 100만원 ?장소:창원체육관 ?문의:033 대창시
이에 로드 FC 058 메인 이벤트에서는 엄청난 조폭 출신 최강 파이터 김재훈(Jae Hoon Kim)과 액션 배우 출신 최강 파이터 금광산(Gwng San Geum)이 무제한급(openweight)으로 대결할 예정입니다.

종합격투기 통산전적 0승4패(4KO패)를 자랑하는 31세의 김재훈은 이번 경기에서 금광산을 반드시 꺾고 마지막엔 승리를 사냥하겠다는 각오.

김재훈
김재훈은 한국 복싱 챔피언 이규원 관장과 함께 캠프를 차렸을 뿐 아니라 한국 복싱의 전설 박종팔(Jong Pal Park) 선생으로부터 직접 타격 기술을 전수받는 등 이번 경기에 만전을 기했다고.

박종팔 레전드
이후 코칭스태프로는 연예인 경쟁순위 1위에 올라있는 안일권 코치가 합류했습니다.

안일권 코치
한편 이번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르는 44세의 김광산 역시 막강한 코치진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금광산
먼저 같은 영화배우 동료이자 연예인 싸움순위 Top3 안에 든 ‘마동석(Dong Seok Ma)씨’가 옆에서 든든하게 응원해주고 있습니다.

마동석&금광산
이에 마동석의 소개로 현 UFC 웰터급 파이터이자 스탠건 체육관장인 김동현(Dong Hyun Kim)과 연습캠프를 차리고 이번 경기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로드 FC 058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미들급 타이틀전이 펼쳐지는데요, 팀 스탠건 소속의 황인수(In Su Hwang)와 팀 스트롱 울프 소속의 오일학(Il Hak Oh)이 맞붙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김재훈과 금광산의 무제한급 스페셜 경기를 이벤트성 서커스 매치업이라고 깎아내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소위 서커스 매치업이 꼭 나쁘다고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제품의 사양이나 음식 메뉴 등을 제공하듯이 스포츠 종목도 팬들이 원한다면 설령 서커스든 일회성 이벤트든 상관없이 매치업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 비근한 예가 천만 유튜버 형제의 로건 폴과 제이크 폴의 대히트 이벤트 매치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침체된 국내 MMA 시장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윤형빈 vs 권아솔” / “김동현 vs 줄리엔칸” / 개그맨 김민경의 데뷔전 등의 경기를 성공시키지 말라는 법은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야쿠자 파이터 김재훈이 그동안 갈망하던 마수걸이 승리 사냥에 성공할지, 아니면 액션 영화배우 김광산이 데뷔전에서 승리하는 기염을 토할지 말문이 막힐 정도로 귀추가 주목된다.
과연, 야쿠자와 액션 영화 배우가 MMA 규칙으로 경기를 하면 누가 이기는지 이번 주 토요일 로드 FC 058 대회에서 직접 확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