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새학기가 얼마 남지 않았어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생각을 하면 설레는 분들이 많을 텐데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을 텐데 요즘 넷플에서 종영 예정인 작품들이 많이 나와서 오늘은 그 기간이 끝나기 전 필수로 봐야 할 6편을 한번 골라 보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었는데 내린다고 해서 아쉬웠던 걸 골라봤어요. 이번 넷플릭스 영화 추천을 통해서 가입자 여러분께서 알찬 여가시간을 보내셨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럼 먼저 만나볼까요?
- 왕의 남자: King And The Clown, 2005
넷플릭스 영화 추천으로 선정한 <왕의 남자>는 사극 거장 이준익 감독의 대표작으로 유명하며 특히 천만신화를 쓴 명작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예전에 개봉할 당시 정말 인상적이었고 최근에 내린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복습을 했는데 다시 봐도 재미있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조신 최초의 궁중 광대극인 만큼 화려하고 아름답고 서글픈 놀이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처절하고 애틋한 네 인물을 감우성, 이준기, 정진영, 강성연 네 배우가 훌륭하게 소화해 몰입력이 높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보세요!
2. 남한산성, The Fortress, 2017
두 번째 보는 넷플릭스의 추천작 <남한산성>은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지 못해 전 세계에 큰 화제를 모았던 황동혁 감독의 작품입니다. ‘도가니’와 ‘수상한 그녀’ 그리고 최근 붐을 일으켰던 바로 그 화제의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연출을 담당하셨던 분입니다. 그런 그의 숨겨진 명곡이 바로 이 작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말 완성도 높게 만들어진 정통 사극이지만, 특유의 차갑고 시원한 분위기나 긴장감을 쭉 끌어간 연출, 이야기의 힘도 훌륭했습니다」게다가 아름다운 영상미와 사카모토 류이치의 음악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와 줘서 무게감 있고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만, 보셨다면 꼭 봐 주세요!
3) 지구를 지켜라!Save The Green Planet ! , 2003
한국영화 중 마지막으로 선정한 지구를 지켜라도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지금은 걸작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유전과 미드소마의 알리 애스터 감독이 극찬을 하며 팬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분이 가장 좋아하는 국내 작품이라서 최근에는 영어 리메이크도 들어간다고 합니다. 제작에 참여한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B급 감성 포스터가 백번은 잘못된 충격적으로 잘 만든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괴상하고 잔인하고 음울한 내용이라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이 속에 담겨 있는 것이 꽤 많으니 고어한 것이 괜찮으시다면 보심이 어떠리라 생각합니다.
4. 스파이더맨 시리즈 Spider-Man, 2002
넷플릭스 추천 이제는 해외 작품을 골라보려고 합니다. 특히 지금 소개할 3편은 2월 28일에 나온다고 하니 빨리 이번 주말에 한꺼번에 봐야 할 것 같아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경우 토비 맥과이어가 주연한 히어로물로 가장 베이직하고 완성도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연히 유전자 변형 거미에 물려 슈퍼 파워를 갖게 된 피터 파커가 몇 번의 고난 끝에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난다는 얘기죠. 서사도 잘 깔려 있고 매력적인 빌런에 활공 액션까지 더해져 킬링 타임으로서는 더할 나위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지금은 샘 레이미 감독님의 작품만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일단 빨리 보시죠!
5 . 첨밀밀 甛蜜 蜜 , Comrades : Almost A Love Story , 1996
이어서 살펴볼 다음 작품은 특유의 감성이 절실하게 담긴 <첨밀밀밀>입니다. 중국 상하이 출신의 두 남녀가 화려한 도시 홍콩에 와서 힘들게 돈을 벌고 그 와중에 사랑에 빠지기도 하는 꽤 큰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90년대 말의 정서가 짙기 때문에 그 시절의 추억에 잠기고 싶은 분이나 복고풍 작품을 보고 싶은 분에게 딱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잘생긴 꽃미남 소군 역의 여명은 물론 그를 좋아했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말았습니다. 역의 장만옥까지, 지금 봐도 궁합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것 또한 금방 내려갈 테니까 그 전에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6. 첫 키스만 50번째 50 First Dates, 2004
마지막으로 볼넷플릭스 영화 추천 <첫 키스만 50번째>도 이번 달이 마지막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개인적으로 재밌었던 로맨스고 이제 봄이니까 한번 보면 어떨까 해서 골라봤어요 “특히, 이영환은 아름다운 신혼여행의 필수 코스인 하와이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멋진 풍경을 감상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이곳에 사는 두 남녀가 서로 사랑을 나누는데, 여자의 경우 다음 날이면 그 전날의 기억을 모두 잊어버리는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려 그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남자가 고군분투한다는 그런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보면 특히 루시역의 드류베리모어가 너무 예뻐서 감탄하고 보았던 것들이 생각나네요:)
사용된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카테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