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약 스타틴의 부작용 – 근육통, 근육병증, 주의약물(statininduced myopathy)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지혈증약 스타틴의 부작용 중에 근육통, 근육병증, CK 수치 상승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스타틴의 부작용 근육통, 근육병증의 증상과 원인이 매우 드문 빈도로 스타틴을 복용하고 피로, 근육통을 앓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전에 언급했던 간독성보다 더 드문 빈도입니다.아직 정확한 메커니즘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타틴이 대사되는 시토크롬 P450을 통해 대사되는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시토크롬 p450은 지용성 약물인 스타틴을 수용성 대사물질로 전환시키는 작용을 하는 효소계인데 지용성 약물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동시에 여러 약물이 이 경로를 통해 대사되면 부작용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 특히 더 주의해야 할 스타틴-아토바스타틴, 당나귀스타틴, 심바스타틴, 특히 이 세 가지 스타틴이 시토크롬 p450을 통해서 대사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아래의 약물과 병용 시 약물 농도가 증가하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스타틴 복용시 주의해야 할 약물 항진균제(아졸계) – 이토코나졸, 케토코나졸마크로리드 항생제 – 에리스로마이신, 클라리스로마이신*아지슬로마이신 예외위장제 – 시메티딘, 오메프라졸호르몬제 – 에스트라디올, 에스트로겐자몽쥬스**기타 – 지르코나졸, 키니딘, 칼슘차단제, 부정맥약물, 우울증제 중 SSRI(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

스타틴 부작용 근육통, 근육병증의 단계 근육 효소 수치인 CK 수치와 증상에 따라 분류됩니다.

0단계 : 무증상, CK정상 상한 4배 미만 1&2단계 : 근육통 + CK4배 미만 3단계 : 근육통 + CK4-10배 4단계 : 근육통 + CK10-50배 5단계 : 횡문근융해증, 근육통 + CK10배 이상 + 신장기능손상

대부분 0단계에서 무증상이면서 CK가 정상의 4배 미만인 경우가 많습니다. 빈도는 1.5~26%까지라고 합니다.신장 기능까지 손상될 정도로 심각한 횡문근융해증으로 진행되는 경우는 100만 명 중 2명 정도로 매우 드물게 일어납니다.

스타틴 부작용 근육통, 근육병증 고위험군 고령(80세 이상), 여성소형 당뇨병으로 인한 신부전 등 다기관 침범질환 여러 약물을 동시 투여 수술 전후 갑상선 기능 저하증 고용량 투여

위와 같은 분들로부터 리스크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타틴 부작용 근육통, 근육병증 대처, 예방 약물 복용 후 환자에게 근육통이 발생한 경우 CK 수치를 측정하고 10배 이상 상승하면 일시적으로 약물을 중단합니다.환자의 증상에 따라 주기적으로 CK 수치를 추적 관찰하고 정상화하면 신중하게 다시 스타틴 투여를 이어갑니다.증상이 없는데도 CK가 중등도로 증가한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큰 문제 없이 스타틴을 투여할 수 있습니다.근육병 예방을 위해서는 복용 중인 약이 있으면 주치의 선생님과 확인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고지혈증약 스타틴의 부작용 중에 근육병증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흔치 않은 분이므로 미리 걱정하실 일은 아니지만 고지혈증 약을 새로 시작한 후 근육통, 컨디션 불량의 경우 부작용에 대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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