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이상 지질 혈증은 혈액의 지질 성분이 정상 이상으로 높아진 상태를 말합니다.이러한 불균형 상태가 장기적으로 지속될 경우 혈관이 좁아져 혈액순환을 저해하는 동맥경화의 주요 원인이 되며 이는 다시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 등 생명을 크게 위협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적정 수준을 유지하기 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고지혈증 진단 기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고지혈증의 진단에는 총 콜레스테롤, LDL, HDL, 중성지방의 4가지 지표가 사용되는데, 고지혈증만으로는 자각할 만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건강진단 등에 의한 혈액검사로 본인의 혈중지질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총 콜레스테롤: 200 mg/dL 미만 정상, 200-239 mg/dL 경계 수준, 240 mg/dL 고콜레스테롤혈증 LDL 콜레스테롤:130 mg/dL 정상 130-159 mg/dL 경계 수준 160 mg/dl 이상 높음(심장병, 당뇨병 환자 70 mg/dl 이하 권장) HDL 콜레스테롤: 40 mg/dL 이하 저출혈성 지방: 200 mg/Dl 이상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지질이상증은 장기간 방치되며 이로 인한 각종 합병증이 나타날 정도로 상태가 악화되지 않는 한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그래서 정기적으로 혈중 지질 수치를 추적하여 지질에 의해 동맥에 플라크가 축적되지 않도록 관리할 필요성이 있는 것입니다.고지혈증 원인 후천적 요인
환경적인 요인으로 고지혈증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부족한 운동, 흡연 및 음주, 과도한 음식 섭취 등과 같은 나쁜 생활 습관 및 비만, 과체중 등의 신체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 고지혈증의 확률은 높아집니다.내분비계 이상, 당뇨병, 신장 및 간질환, 다낭성 난소증후군 등의 건강문제 등으로 인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혈액검사에서 고지혈증 진단을 받은 경우 본인에게 해당되는 원인이 어떤 것인지 명확하게 식별하고 관리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해야 합니다.원인을 원활하게 제거하고 제어할 수 있다면 약물을 복용하지 않고도 혈중 지방질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가족력
가족력에 의해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입니다.나이가 많지 않고, 체중이 정상 범위에 있으며, 고지혈증을 유발할 정도의 나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수도 있습니다.선천적인 고지혈증의 경우도 당연히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이 크기 때문에 추적 관리가 필요합니다.실제 생활습관에서 개선되는 부분이 후천적인 경우에 비해 많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경과를 보고 고지혈증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비교적 많은 편입니다.고지혈증 관리 영양소 섭취
오메가3 : 오메가3 지방산은 심혈관 건강에 아주 도움이 되는 영양소입니다.식이섬유:식이섬유는 지질흡수와 콜레스테롤 배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로 하루 약 20~25g 섭취합니다.지방섭취 조절:포화지방산 트랜스지방산 섭취를 줄이고 불포화지방산 섭취를 증가시킵니다. 육류 지방은 가급적 섭취량을 줄이고 올리브유, 아보카도 오일 등을 활용하면 좋습니다.채소 및 과일 섭취:항산화 성분인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 등이 모두 함유된 식품으로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생활습관 30분 이상 주 3회 이상 운동적 정체를 유지하는 술과 금연, 지혈증 약물요법
생활수준에서의 관리방법에서 개선의 여지가 없거나 의사의 판단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지질강하제라는 약을 복용하게 됩니다.여러 종류가 있지만, 현재는 그 중에서 스타틴 계열의 약이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고지혈증 약은 일단 한 번 복용하기 시작하면 보호 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중단 없이 계속 복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복용을 중단하면 보호효과가 사라지기 때문이죠.탈모약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워요.약을 어느 정도 계속 먹으면 탈모가 없는 것 같다고 해서 먹는 것을 중단하면 난리가 나 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