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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김병지 나이 70년생, 키 184cm, 가족결혼부인(와이프), 김수연 자녀 3명, 학력중부대학,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한국축구국가대표 아나운서, 김경란 나이 77년생(43세), 고향서울 키 167cm, 학력이화여대(철학, 경영학/학사) 2001년 KBS 국가대표 아나운서, 김경란 나이 70년생, 경남도지사 친척경수씨, 경남도지사 채용, 경남도지사, 경남도지사 277cm, 학사 아나운서(철학력 이화여대(철학, 경영학사) 2001년)

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강상담소’에서는 KBS 아나운서 출신 김경란,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병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첫 번째 고객은 김경란. 김경란은 “인생에서 많이 들은 이야기 중 하나가 ‘네 개의 틀을 언제 깨느냐’였다. 그 틀이 도대체 뭔지 모르겠다며 나는 허술한 면이 많아 말을 잘 못한다. 늘 긴장하며 살아왔는데 그 모습이 각인된 것 같다고 전형적인 아나운서 이미지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에 오은영은 김경란의 인간관계에 대해 물었다. 김경란은 자신의 인간관계가 좁고 깊은 스타일이라며 새로운 사람 만나기가 힘들다고 고백했다. 이에 대해 오은영은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은 경험이 있느냐고 물었고 김경란은 억울한 게 많다고 털어놨다.

김경란은 「패션 화보를 찍었는데, 노출도 없이 긴 드레스였다. 근데 섹시 화보를 찍었다는 식으로 나오던데? 내 뒤에서, 한 선배가 「요즘 애들은 그렇게까지 하고 싶어해?」 「라고 말씀하셨다.갑자기 깨어나고 짜증나는 아이가 됐다고 털어놨다.

이뿐이 아니었다. 김경란은 잘 넘어져 무릎과 팔에 상처가 많다. 무심코 스타킹을 신고 제작발표회에 가서 전신사진이 찍혔는데 내 발을 보고 엄청난 소리를 하더라. 선정적인 말까지 있었다. 오랫동안 결혼 안하는 것도 성격이 지저분하기 때문이래. 그런 이야기가 나를 형성했다. 그래서 보여주지 않게 됐고 더 움츠러들게 됐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김경란이 그런 오해에 시달린 데는 어린 시절의 영향도 있었다. 김경란은 초등학교 때 왕따를 당하면서 성격이 완전히 바뀌었다며 내가 원래 발표도 잘했는데 사람들이 나를 쳐다보기가 힘들었다. 국어책을 읽느라 손에 땀이 날 정도였다. 그것을 돌파할 방법이 없었다. 정직하게 멀쩡하게 살면 언젠가는 알아주겠지 하는 것이 유일한 희망이었다고 밝혔다.

김경란의 부모님은 꽤 엄하셨다고 김경란은 “부모님은 일거수일투족을 다 아셔야 했다. 부산MBC에 합격했을때 부모님이 내방에 유선전화를 설치했다. 그 전화를 받으니 하루가 다 갔다며 새벽 라디오를 하고 2시에 방송이 끝나는데 20분 안에 집에 가야 했다. 27~30분에는 부모님 전화가 온다. 이유는 안전했다. 그 안전 때문에 나는 갇혀 있었다.결국 내가 숨을 쉬어야 하는데 너무 괴롭다고 말했다. 내가 안 온다고, 잠이 안 온다고 방송을 하지 말라고 했거든. 분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도 독립을 37세가 돼야 했다. 그것도 반대가 심했다고 토로했다. 김경란은 “내가 좀 더 일찍 주체적이었다면 시행착오를 일찍 끝냈을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김경란은 그 영향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감정을 잘 모른다며 누가 나를 좋아하면 가산점을 많이 줬다. 내 감정에 대해서는 묻지도 않고 끌려갔다. 헤어지고 나서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한 것 같지는 않았어. 내가 왜 만났나 했어 내가 사랑을 해 본 적이 있는 줄 알았어. 내가 모르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병지가 등장했다.이날 김병지는 FC 개번저스에 대한 얘기를 전했다. 박나래는 눈 보는 선수가 있느냐고 물었다. 김병지는 있지만 말할 수 없다. 다들 열심히 하는데 한 사람을 특정할 수 없다며 좀 더 노력해 달라는 멤버로 조혜련을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지는 병지컷 얘기를 꺼냈다. 김병지는 프로에 입단했는데 실력은 좋지만 팬들에게 어필하는 게 없었다. 아내가 아이디어를 내서 염색을 하고 내게 어울리는 머리를 했다고 말했다.

김병지는 “나는 뭐든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고민을 전했다. 김병지는 두 달 동안 공부하고 사관학교에 도전했는데 백지 시험지를 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지는 골키퍼를 하다 실수할 수 있다.실수에도 범주가 있는 것 아니냐며 2001년 월드컵을 앞두고 경기가 있었다. 내가 공을 잡고 드리블을 하자 팬들이 좋아했다. 드리블을 한 번 했는데 어느 순간 공이 없어졌다. 그때 힘들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그때 드리블이 없었다면 2002년 수문장은 김병지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지는 이 때문에 히딩크 감독의 눈에 많이 띄었다. 드리블 한 건 잘못됐어. 히딩크 감독이 외국분이어서 대화가 안 됐다고 말했다.

김병지는 “당시 히딩크 감독이 박항서 코치에게 말했다고 한다. 박항서 코치는 걔가 가끔 그렇다고 했다며 그때 김병지는 말하는 김병지가 아니었다. 돌아가는 팀이 있어서 나는 잘 하고 있는 줄 알았다. 건방졌다고 말했다.오은영은 긍정이 넘치면 자만하고 오만해진다. 그 경계가 좁은 듯하다. 그것을 어떻게 조정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병지는 만화에 나오는 얘기인데 내가 빨랐다. 다 빼고 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김병지는 은퇴 후 스포츠 해설가와 유튜버로 활동하며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맡게 됐다. 그리고 은퇴 직후 자신의 이름을 딴 김병지 축구재단을 통한 활동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 중부대학교 골프지도학과에 입학하여 화제가 되었고, 2016년 10월에는 수원 인계동에 재활전문치료센터를 오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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