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두통/고지혈증약/근육통/접종후~/부정출혈/손발저림 화이자 5주/2차접종/화이자부작용/코로나

드디어… 화이자 2차 접종일이 왔네요 (눈물)

3주 간격으로 맞는다던데. 2주가 더 미뤄진 2차 접종이다.

정말 괜찮은 거지?걱정까지 하면서 믿고 접종하는데 원래 텀보다 길게 자란 상태여서 효과가 없어.어떡해 걱정이 앞선다

일단 들어가서 작성하라는 접수증체온 재고, 혈압 재고 1차 접종을 받아본 적이 있나요?? 라고 내미는 접수증 쪽지 시험을 치르듯이 그냥 조심스럽게 읽는다. 그리고.

대기 안내문을 읽고 마음을 가라앉힌다각종 매체를 통해 부작용만 줄줄이 외워 오니 가슴이 떨리는데.

2차에서는 화이자가 더 아프대.

뒤늦게… 예진아… 지금 아프다고? 건강상태 괜찮아요? 질문 끝??

걱정되는 나는 말이 많아졌어… 저기…항생제 알레르기… 고지혈약… 등등… 거기에 썼잖아요 읽어보세요.

상관없어요 그래도 가슴이 답답하고 목이 부은 느낌이 들면 바로 얘기하라고

접종 후 대기 시 30분 동안 괜찮다면 정말 괜찮은 거겠죠?

의사들의 갑작스러운 대답이 돌아온다… 그건 모르는 일이죠.집으로 돌아올지도…? 점점 거북해진 답변.

주사실에서 기다리면서

내가 의사라면 최대한 걱정하지 않게 대부분 괜찮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만약 병원에 오면 치료할 수 있으니 안심하세요.했던 것 같은데요?

흰 가운만 입으면 영원히 애매하게 늘 의사들은 숙제를. 안고 돌아오는 듯한 대답만 해준다. ( ´ ; ω ; ` )

주사실… 이름 부르니까 화이자의 2차 주사 맞힐게요 하면서 주사기를 보여준다. 많은 약솜이 으악!!다들 의심이 많은 나처럼 걱정하면서 맞았을까?(눈물)

스텐 주사통,,볼때마다 정이 없어 ㅠㅠ

조기 바닥통에서 아무 약만 주사기에 빼놓은 것 같아

앗, 첫차보다 더 쓰라려. .

질문 많은 나.. 2차가 더 아프세요?더 아프대약이 더 진해? 이용할 수 있어?????????????????????????????????

아니래. 똑같대. (근데 왜 잔여백신 2차는 안 되지?) 끌려가고 싶었는데…” 1차 접종률을 정부가 올리고 싶었나?

30분 기다리래요. 이번 주는 대부분의 교육종사자가 많은 주인지 젊은 분들이 많네.

예방접종증명서랑 마스크 3장 20분도 안된 것 같은데 집에 가래… 네??

저… 뺏은 종이랑 스티커 받고 있어요.ㅠㅠ없다고? 친구는 다른 병원에서 줬어. ㅠㅠ이것도 기념이야.받길 잘했네요.

퇴근길에 다이소 가서 비즈 2천윈 사줘

어린 색깔의 꽃반지를 만들어서 오늘 날을 마무리할 거예요

정말일까? 8~10시간 지나면 슬슬 아픈 느낌이 든다고 하는데…의심이 많은 저는 기다려 보겠습니다. 누워서 안정을.

밤에… 자면 두통이 깨져… 아… 몸이 아파… 주사위 딱딱 아픔 계속 갈등중..태국××먹을까??

애매한 우준산행해 온 담벼락의 칼날 느낌 파랑 (다행히 설렘은 없으니 그나마 다행) 잘 보시죠 버텨봅시다 코로나 이놈들이 정복하는 날까지.

아..두통..ㅠㅠ빨리 자자..잊어버리자..

2일째 두통 근육통 참기 태국 ××오전 1알 먹기 등산 다음날처럼 전신 허리가 아프다 고기도. 스칠듯한 열은 없는듯한 늘어짐…저녁에 추가로 1알 핥는다.

3일째 앗!! 밤에 부정출혈…

라이너로는 안 될 정도로 ㅠㅠ 걱정. 어떡하지?

●지식인들의 고민? 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일단 관망한다.주사 부위는 주위가 딱딱하고 아프면 약해진다.

근육통, 두통은 사라진다 몸이 너무 가볍다 그러나 손발이 전기가 올라가는 듯한 저림. 무슨 릴레이 하듯이.

아, 병원도 가고 제일 걱정되는 산부인과. 전화상담 해도 되는데.. 어쩌나 토요일 병원시간이 끝나네..월요일까지 기다려보자…

안 돼 보건소 1339 지금 상황 얘기하느라 전화… 지지도 안 나와 이렇게 늦으면 병원 문닫는 시간 누구랑 긴급히 상담할까? 다시 연결돼도 뭐?

속시원한 이야기는 없다. 월요일에 병원에 가봐.저도 알고 있어요.이런 경우 있는 분 있었냐고요?그렇죠. 가끔 있는 것도 있는데. 응?안심은커녕 숙제만 받아온 것 같다.

또 혼자 지켜봐야 하는 답답함, 일단 사흘째인 지금 상황이다. ( ´ ; ω ; ` )

4일째… 산부인과 병원감.걱정할 필요 없다는 호르몬의 영향 또는 스트레스. 하필이면 주사를 맞고 담이 되기 때문입니까? 어색하게… 기다려보라고… 맨날 탁한 머리 소화가 안 되고남편이란 건 아무것도 아니야. 나. 일부러 꾀병 아니야.뭐 딱히 말하기 어려운 느낌.발 전기 오름오른쪽만…

5일째 하혈이 멎은 듯한 부정출혈.멈춘 것 같아소화는. 여전히 힘들어서? 주사 맞지는 않았지?어딘가에 문제가 있으면 모두 백신 탓이 된다. 아아 제발 사라져주세요…코로나…

일주일, 이주일 지나도 부작용이 오니까 계속 내 몸을 감시 중? ㅠㅠ )

다들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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