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변호사 미보배 남궁민(정지훈)은 sbs 금토드라마 시청률을 살릴까(ft인물관계도 몇 부작) 드디어 남궁민이 돌아온다.sbs 금토드라마 하반기 최고 기대작인 천원 변호사가 시작된다. 앞서 드라마 ‘오늘의 웹툰’이 1% 시청률의 굴욕을 당했기 때문에 이번에 천원 변호사에 거는 기대는 남다르다. 게다가 mbc에서 하게 될 금수저도 만만치 않아 보인다.그럼에도 시청률 제조기인 남궁민이기에 과연 얼마나 성공할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내용은 심플하다.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최고의 가성비 변호사 정지훈이 빽빽한 의뢰인에게 가장 든든한 힘이 되는 통쾌한 법정활극이다.천원짜리 변호사 몇 부작은 14부작이다. 다소 특이한 편성이다. 하지만 짧을수록 더 공고할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어떤 ott로 할 것인가에도 관심이 있었는데 아쉽지만 넷플릭스가 아니라 웨이브와 디즈니 플러스로 할 것이다.

천원짜리 변호사의 인물관계도다.정지훈과 백마리는 앙숙지간으로 사무장 박진우와는 우호적이다. 서민혁이 백 마리를 짝사랑하는 게 흥미롭다.
등장인물도 보자.
사실상 이 드라마는 남궁민원 톱으로 봐도 무방하다.괴짜 변호사 정지훈 역을 맡았다.보편적인 변호사와 달리 화려한 정장과 선글라스, 파마머리로 한껏 멋을 내고 엄청난 말투를 구사한다.특히 소송 판세를 뒤집는 통쾌한 역전변론의 달인이다.갑질, 폭언, 온갖 악당을 법과 다양한 방법으로 철수시키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지은은 백마리 역을 맡았다. 화려한 스펙으로 무장한 사법연수원생 수석 졸업생이지만 정지훈에 밀려 로펌 입사도 위기에 빠진다.찬란한 금수저로 톡톡 튀는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지난 드라마 검은태양에 이어 또 남궁민과 만났다. 더욱 절정의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느낌상의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눈에 띄지 않을 것 같고 과거의 검은 태양 정도 수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사무장(박진우)은 정지훈의 첫 의뢰인으로 자신의 돈에 차까지 써가며 그의 뒷처리를 맡고 있다. 둘의 케미가 포인트가 될 것 같다.한편 서민혁(최대훈)은 일명 강남 키드 검사로 불린다. 백 마리를 한결같이 사랑하는 순정남이다. 백 마리가 정지훈 밑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란다. 갈등의 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천원짜리 변호사 작가는 최수진과 최창환이 맡았다. 참고로 최수진은 2015 sbs 각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선공개 공식 영상만 봐도 벌써 재미있다.오늘 밤 첫 승자는 천원짜리 변호사가 될 것 같은데… 진짜 승부는 내일 결정될 것 같아.^^